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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보건

‘치과가 놀이터로!’ 전주시, 미취학아동 대상 ‘튼튼 치아 체험터’ 운영

평화건강생활지원센터, 구강보건실 리모델링 후 미취학아동 구강체험 프로그램 활발히 진행

 

(포탈뉴스통신) 전주시보건소 평화건강생활지원센터는 유치원과 어린이집에 다니는 7세 미만의 미취학아동을 대상으로 운영 중인 ‘미취학아동 튼튼 치아 체험터’가 아동의 구강 문제를 예방하는 대표적인 구강보건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센터는 지난 9월 구강보건실 환경을 아이 눈높이에 맞춘 안전하고 쾌적한 체험형 교육 공간으로 전면 재정비한 후 구강보건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왔다.

 

이는 유아기 충치는 통증과 불편을 유발할 뿐만 아니라, 조기 발치 시 치열 이상과 부정교합 등 장기적인 구강 문제로 이어질 수 있어 예방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기 때문이다.

 

이에 센터는 놀이와 체험을 접목한 교육 방식을 통해 아동들이 구강건강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이해하고, 올바른 구강관리 습관을 스스로 실천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특히 체험터에서는 △올바른 칫솔질 교육 △치과의사 역할 체험 △구강용품 전시 및 체험관 운영 △구강위생용품 활용 교육 등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이 운영돼 아동들의 치아건강 유지에 도움을 주고 있다.

 

또한 참여 아동들은 칫솔질 실습과 치과의사 역할 체험을 통해 올바른 구강관리 방법을 익히고, 실제 치과 진료 환경을 체험해보는 기회도 갖고 있다.

 

김신선 전주시보건소장은 “아동들이 즐겁게 참여하며 올바른 구강관리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체험터 운영을 지속 강화하겠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 구강건강 증진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전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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