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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교육의 내일을 교육 주체와 함께 설계하다

세종시교육청, ‘세종교육의 미래를 이야기하는 100분 토론’ 성료

 

(포탈뉴스통신)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12월 17일에 세종전통문화체험관에서‘세종교육의 미래를 이야기하는 100분 토론’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세종교육이 걸어온 혁신의 과정을 되짚고, 현재 추진 중인 정책을 성찰하며, 앞으로 세종교육이 나아가야 할 미래교육의 방향을 시민과 함께 설계하기 위해 미래기획관과 학교정책과의 협업으로 마련됐다.

 

특히 단기적 이슈나 선언적 논의에 그치지 않고, 합의와 숙의를 통해 도출된 제안을 실제 정책 실행으로 연결함으로써 지속가능하고 예측 가능한 세종교육을 만들어 가는 데 초점을 두었다.

 

토론회에 앞서 참가자들에게는 사전 학습 자료가 제공됐으며, 토론주제별 교육청 업무담당자, 학생, 교사, 학부모, 대학 교수, 퇴직한 지역 시민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세대와 분야의 교육 주체들이 참여해, 서로 다른 관점과 경험을 바탕으로 세종교육의 미래를 논의했다.

 

참가자들은 각자의 관점과 경험을 바탕으로 세종교육의 현재를 진단하고, 미래를 향한 방향성을 함께 모색했다.

 

행사는 ▲세종교육회의 대표 의장의 기조 강연 ▲‘세종형 미래교육을 위한 전략과제 발굴 숙의 포럼’ 연구 결과 발표 ▲참가자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기조 강연에서는 학생 주도성, 민주성, 공공성, 지속가능성 등 세종교육이 지향해야 할 핵심 가치를 중심으로 미래교육의 방향을 성찰적으로 조망했다.

 

숙의 포럼 연구 결과 발표에서는 ▲교육과 돌봄 ▲학생의 변화와 교사의 일 ▲교육자치 ▲평생학습 ▲교사와 학부모 관계 등 교육 주체 간 갈등과 구조적 과제를 심층적으로 분석했다. 이는 세종교육의 현재 과제를 넘어, 미래를 함께 비추는 질문으로 확장돼 토론의 방향성을 제시했다.

 

토론은 ▲교실 속 민주시민교육 활성화 ▲학생주도형 진로교육 실현 ▲학교와 지역사회를 연계한 평생교육 활성화 ▲학교별 특색 있는 교육과정의 안정적 운영 ▲지속가능발전교육(ESD)의 지역사회 확산 방안 ▲학생의 몸과 마음을 통합적으로 지원하는 체계 구축 등 6개 주제를 중심으로 총 12개 모둠에서 2라운드로 진행됐다.

 

각 모둠은 정책 제안을 도출하고 상호 투표를 통해 정책의 우선순위를 정했으며, 세심하고 전문적인 토론설계를 통해 다양한 참가자들의 입장이 조정되고 합의되는 논의의 장이 됐다.

 

백윤희 교육국장은 “이번 100분 토론은 중장기 교육정책을 시민과 함께 점검하고, 정책의 방향과 속도를 조율하는 의미 있는 과정이었다”라며, “앞으로도 교육주체와의 지속적인 소통과 숙의를 통해 예측 가능하고 지속가능한 세종교육을 만들어 가겠다.”라고 밝혔다.

 

세종시교육청은 이번 토론을 통해 도출된 정책 제안과 우선순위를 바탕으로 관련 부서 검토와 분야별 전문가 자문을 거쳐 정책을 정제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그 결과를 교육주체와 다시 공유함으로써, 공론과 숙의에 기반한 정책 논의가 실제 정책 실행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추진할 방침이다.


[뉴스출처 : 세종시교육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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