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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의회, 2025년도 의사일정 마쳐

2026년도 전라남도 및 도교육청 예산안 등 처리

 

(포탈뉴스통신) 전라남도의회는 지난 12월 16일, 제395회 제2차 정례회 제4차 본회의를 끝으로 행정사무감사 결과 채택, 예산안 심사 처리 등 44일간의 회기를 마무리했다.

 

이번 정례회는 총 4차례의 본회의를 열어 조례안 58건, 건의안 31건, 동의안 18건, 2025년도 추경 예산안 및 2026년도 본예산 등 총 133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특히 2026년도 전라남도 본예산은 농어민 공익수당, 참전유공자 명예수당 등 284억 원을 증액한 총 12조 7,023억 원, 전라남도교육청 본예산은 학생교육수당 등 337억 원을 증액한 총 4조 4,410억 원으로 최종 의결됐다.

 

김태균 의장은 폐회사에서 “전라남도의회는 ‘지역소멸 및 인구감소 대응 TF’를 출범시키고 ‘지역 및 인구감소 대응 연구회’를 구성하여 인구감소 및 지역소멸에 적극 대응해 왔고, 청년 유출이 심각한 지역에 대한 종합적인 지원을 위해 「청년특구 조성 및 지원 특별법' 제정을 적극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어 “「K-스틸법'의 국회 통과와 광양시의 산업위기 선제대응지역 지정 촉구 등 광양만권 위기 극복을 위한 노력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으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신용보증료 및 이차보전 지원 확대, 지역사랑상품권 할인율 인상, 착한 선결제 및 전통시장 활성화 캠페인 등 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적극 추진했다”고 언급했다.

 

또한 “전라남도의회는 최근 유치가 확정된 인공태양 연구시설과 인공지능(AI) 관련 대규모 투자가 전남의 미래 성장동력으로 확고히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해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전라남도의회 2026년도 첫 임시회는 내년 1월 30일에 열릴 예정이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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