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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교육부, 2025 정부 초청 외국인 장학생 송년의 밤 개최

K-문화와 인공지능의 어우러짐, 외국인 장학생의 미래에 스며들다

 

(포탈뉴스통신) 교육부와 국립국제교육원(원장 한상신)은 12월 17일, 국립국제교육원(경기 성남)에서 ‘2025년 정부 초청 외국인 장학생 송년의 밤’을 개최한다.

 

‘정부 초청 외국인 장학사업(GKS, Global Korea Scholarship)’은 매년 전 세계의 우수 인재를 초청하여 국내 대학(원) 학위 취득을 지원하는 우리나라 대표 국제 교육 협력 장학사업이다. 사업이 시작된 1967년 이후 현재까지 총 161개국 19,502명의 우수 인재를 선발·지원해 왔다.

 

이 행사는 장학생들의 학업 성과를 축하하고 장학생으로서의 소속감을 고취하고자 매년 개최되고 있다. 또한, 장학생·대학·동문회 등 관계자들 간 상호 교류 기회의 장을 제공하는 자리이기도 하다. 올해 행사에는 정부 초청 외국인 장학생들과 19개국 주한대사 및 외교관, 대학 관계자 등 170여 명이 참석한다.

 

이번 행사는 케이(K)-문화 중 하나인 ‘길놀이와 사물판굿’으로 참가자들의 흥을 돋우고 복을 기원하며 시작한다. 화합과 상생을 의미하는 전통연희를 통해 역동적인 한국의 멋을 온몸으로 느낄 수 있는 공연이다.

 

개막 공연 후에는 학업 성과가 우수한 학생들에게 학업 우수상을 시상하고, 대학 등 우수 협력 기관(4개)과 개인(4명)에게 공로상을 수여한다. 또한, 장학생들이 직접 제작에 참여한 정부 초청 외국인 장학사업 홍보 영상을 상영하며, 한국 유학에 대한 장학생들의 자부심과 긍정적인 인식 확산을 기대하는 시간도 마련된다.

 

이어서, 장학생들의 특별공연(K-댄스, 인도네시아 민속춤)이 펼쳐지고, 국립국제교육원 마스코트인 ‘코리’가 인공지능 사회자가 되어 다음 순서를 소개한다. ‘코리’가 소개하는 ‘인공지능으로 만나는 미래 나와의 대화’는 현재 학사 과정에 재학 중인 장학생이 무대에 올라, 인공지능으로 구현된 20년 후의 자신과 대화를 나누는 자리이다. 장학사업을 통해 꿈이 실현되고 한국과 세계를 잇는 글로벌 인재로 성장한 미래의 모습은, 현장에 참가한 장학생들에게 도전 정신과 열정을 북돋울 것으로 기대된다.

 

끝으로 선배들과 유학 생활 및 취업 경험담을 나누는 동문 토크쇼, 국악기와 서양악기가 어우러진 연주, 상호 교류를 위한 만찬으로 행사가 마무리된다.

 

한상신 국립국제교육원장은 “오늘 행사를 통해 장학생들이 학업성취와 유학 생활에 대한 자부심을 높이고, 대화를 통해 서로 공감하고 격려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힐 예정이다.

 

최교진 교육부 장관은 “대한민국은 학문과 기술, 문화가 역동적으로 융합되는 나라로, 다양한 분야의 인재 양성에 노력하고 있다. 정부 초청 외국인 장학사업을 통해 첨단분야의 미래인재가 한국의 우수한 교육기관에서 공부할 수 있는 기회를 더 확대할 계획이다.”라고 말하며, “이 사업으로 성장한 학생들이 한국에서의 배움과 도전을 토대로 세계를 이끌어가는 국제 인재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장학생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교육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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