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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보건

전남도, 취약지 특성 반영한 응급의료 정책 성과

거점병원과의 원격협진 등 맞춤형 정책으로 복지부장관상

 

(포탈뉴스통신) 전라남도는 16일 서울 JW메리어트 동대문스퀘어에서 열린 제19회 응급의료전진대회에서 취약지 응급의료 환경 개선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로부터 ‘2025년 응급의료 우수기관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전남도는 그동안 의료 접근성이 취약한 농어촌·도서 지역을 중심으로 응급의료 인프라 확충과 현장 대응력 강화에 집중했다.

 

특히 ▲취약지 응급의료기관 운영 지원 ▲거점병원-취약지병원 응급실 간 원격협진 활성화 ▲공중보건의사, 간호사 등 의료인력 지원 ▲닥터헬기와 이송체계 개선 등 전남 여건에 맞춘 맞춤형 응급의료 정책을 지속해서 추진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지자체·소방·병원 간 협업을 통해 지역 내 이송 격차를 줄이고,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정부에 건의한 ‘취약지 의료장비 지원사업’이 2026년 신규사업으로 선정되는 등 실질적 개선 성과를 거둔 점도 수상의 주요 배경으로 꼽힌다.

 

정광선 전남도 보건복지국장은 “이번 수상은 어려운 여건에서도 묵묵히 현장에서 헌신한 응급의료 종사자와 유관기관의 노력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간 의료격차를 줄이고,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촘촘한 응급의료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전남도는 도민 생명 보호를 위한 응급의료체계 인프라 강화를 위해 ▲취약지응급의료기관 의료장비 지원(22개소·61억 원) ▲응급의료기관 운영비 지원(45개소·64억 원) ▲권역외상센터 운영(16억 원) ▲닥터헬기 운영(45억 원) ▲달빛어린이병원(4개소·4억 원) ▲취약지 간호인력 파견(7명· 4억 원) 등 전 단계에 걸친 지원사업을 2026년 본격 추진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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