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16 (화)

  • 흐림동두천 4.1℃
  • 흐림강릉 9.3℃
  • 흐림서울 4.1℃
  • 흐림대전 8.7℃
  • 구름많음대구 6.6℃
  • 구름많음울산 11.2℃
  • 흐림광주 9.8℃
  • 흐림부산 11.6℃
  • 흐림고창 9.9℃
  • 구름조금제주 16.6℃
  • 흐림강화 5.5℃
  • 흐림보은 5.3℃
  • 흐림금산 8.4℃
  • 구름많음강진군 10.2℃
  • 흐림경주시 7.7℃
  • 흐림거제 11.1℃
기상청 제공

오미화 전남도의원, 농촌 인력 부족 심화... ‘계절근로 제도 개선’ 촉구

단기 인력 절실한 농가 현실 반영한 유연한 제도 개선

 

(포탈뉴스통신) 전라남도의회 오미화 의원(진보당·영광2)이 대표 발의한 '외국인 계절근로 제도 개선 촉구 건의안'이 12월 16일, 제395회 제2차 정례회 제4차 본회의에서 통과됐다.

 

건의안은 심화되는 농촌 인력난을 해결하기 위해 외국인 계절근로 제도의 구조적 문제를 개선하고, 농가가 합법적이고 안정적으로 노동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정부에 촉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오미화 의원은 “농가는 단기간 집중 인력이 반드시 필요하지만, 현 제도는 농업 현장의 특성을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며 “특히 정부가 도입한 공공형 계절근로제는 지역 농협에 4대 보험, 장애인 고용부담금, 주휴․휴일수당 등 과도한 비용 부담을 지워 참여율이 저조한 실정이다”고 지적했다.

 

이어 “실제로 전남의 118개 농협 중 단 23개(19.5%)만이 2026년도 사업 참여를 신청했다”며 “이로 인해 9개 시군의 농가는 합법적 인력 공급 체계의 사각지대에 놓여, 비공식 인력시장 의존이 불가피한 상황”이라고 우려했다.

 

또한 “단속 강화 시 인력 공백을 초래한다”며 “공공형 계절근로제가 현장에서 안착할 수 있도록 지역 농협에 재정지원 확대와 시군 단위 외국인 계절근로 전담 지원센터 설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농촌 인력난 문제는 단순한 인력 수급 문제를 넘어, 지역경제와 농업의 지속가능성을 좌우하는 핵심 과제”라며 “농가가 더 이상 비공식 인력시장에 의존하지 않고 합법적이고 안정적인 인력 확보 체계를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의회]


포토이슈


정치

더보기

사회

더보기


경제핫이슈

더보기
3대질병진단비, 비갱신형 암보험 가입 시 보험비교사이트 이용 적극 추천! (포탈뉴스통신)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컫는 암, 심혈관질환, 뇌혈관질환은 통계청 발표자료에 따르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 중에서 3위 폐렴을 제외하고 1~4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전부터 지금까지도 살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치명적인 질병으로 강조되고 있다. 이러한 중대질병에 대비하기 위하여 상기 세가지 치명적인 질병을 집중보장하는 3대질병진단비보험을 많이 가입하고 있다. 3대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을 중점적으로 보장하면서도 가입자 특성에 맞는 특약을 추가함으로써 종합건강보험으로도 활용할 수가 있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 가입시엔 우선 암과 심장질환 및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하는 것이 좋다. 암진단비 보험금은 일반암을 기준으로 지급되며, 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한번에 목돈으로 받아 필요에 맞게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3대진단비를 충분히 설계했다면, 여기에 특약으로 질병후유장해, 수술비, 입원비 등 특약을 추가하여 부족한 부분을 보완할 수도 있으므로 충분히 종합건강보험으로 활용할 수 있다. 병원 실치료비를 보장해 주는 실손의료비 보험은 가장 기본적인 상품이긴 하지만 여러 건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