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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김제시, 2024년도 수질오염총량관리 시행계획 이행평가 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포탈뉴스통신) 김제시는 지난 10일 시청 상황실에서 ‘2024년도 수질오염총량관리 시행계획 이행평가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는 2024년도 수질오염총량관리 시행계획 이행평가 결과, 만경B와 원평A 단위유역의 BOD 및 T-P 배출부하량이 모두 할당부하량을 준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보고회는 이러한 평가 결과를 공유하고 향후 대응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김희옥 부시장 주재로 기획 및 개발부서 관계공무원 등 20여명이 참석했으며, 수질오염총량제 배경과 절차, 추진경과 및 이행상황 평가,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수질오염총량제도는 환경부가 고시한 시도경계 목표수질을 달성하기 위해 오염물질별 지자체 허용 총량을 유지하고 관리하는 제도로서, 배출오염량 한도 내에서는 다양한 개발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다.

 

시는 2022년 6월에 승인된 4단계 김제시 수질오염총량관리 시행계획에 따라 연차별 이행평가를 진행하고 있다. 단위유역은 만경B, 만경C, 원평A 및 동진B로 구분하여 관리하고 있으며, 이 중 시행계획수립 대상 단위유역인 원평A, 만경B의 수질오염총량관리 4단계 시행계획을 수립하여 오염원별 할당부하량을 배분한 상태다.

 

시 관계자는 “4단계 수질오염총량관리는 2030년까지 이어지는 중장기 계획으로, 할당부하량 초과로 인한 개발사업 제재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각 부서가 목표수질을 달성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 이번 최종보고회를 통해 삭감계획 등이 차질없이 추진되도록 하고, 할당부하량 준수를 통해 수질오염총량관리제가 성공적으로 관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1단계 지난 2004~2010년, 2단계 2011~2015년, 3단계 2016~2020년, 4단계 2021~2030년까지 단계별로 수질오염총량관리를 진행하고 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김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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