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11 (목)

  • 구름많음동두천 6.7℃
  • 구름많음강릉 10.4℃
  • 박무서울 7.3℃
  • 구름많음대전 8.9℃
  • 구름많음대구 9.9℃
  • 구름조금울산 15.3℃
  • 박무광주 11.7℃
  • 맑음부산 15.3℃
  • 흐림고창 12.1℃
  • 구름많음제주 15.4℃
  • 맑음강화 6.5℃
  • 흐림보은 9.1℃
  • 흐림금산 10.5℃
  • 구름많음강진군 14.8℃
  • 구름많음경주시 14.4℃
  • 구름조금거제 12.4℃
기상청 제공

사회

안성시 하수도과, '청렴트리' 앞에서 연말 다짐

 

(포탈뉴스통신) 연말을 맞은 안성시 하수도과 사무실에 특별한 불빛이 켜졌다. 사무실 창가에 자리잡은 ‘청렴트리’다.

 

‘청렴트리’는 하수도과의 한 해 성과를 기념하고, 자칫 들뜨기 쉬운 연말 분위기 속에서도 업무기강을 확립하겠다는 의지를 담아 기획됐다.

 

안성시 하수도과는 2025년 한 해 동안 투명한 행정과 공정한 업무 처리를 인정받아 2025년 안성시 청렴대상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일해온 직원들의 노력이 최우수 부서라는 결실로 돌아온 것이다.

 

이날 점등식은 축하의 자리를 넘어, 지난 1년간 본연의 업무에 충실했던 직원들을 서로 격려하고, 다가오는 2026년에도 수상 부서에 걸맞는 행정 서비스를 이어가겠다는 다짐의 장이 됐다.

 

윤병선 하수도과장은 “반짝이는 트리의 불빛처럼, 우리 직원들도 보이지 않는 곳에서 시민들을 위해 항상 깨어있는 ‘청렴한 등불’이 되겠다”며 신뢰받는 하수행정을 펼쳐나갈 것을 다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안성시]


포토이슈


정치

더보기
이재명 대통령 "반도체 산업 파이 커지는 것 중요…정부도 최선 다할 것" (포탈뉴스통신) 이재명 대통령은 10일 반도체 산업 발전 전략과 관련해 "국가 정책을 총괄하는 입장에서 전체 파이가 커지는 것도 매우 중요한 대전제"라면서 "그 파이가 더 많은 사람에게 다양하게 돌아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인공지능(AI) 시대 반도체 산업 육성 전략 보고회'에 참석해 이 같이 언급한 뒤 "장기적으로 보면 이 방향이 개별기업의 성장에도 크게 도움이 될 수도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마치 우물을 팔 때 좁게, 작게 파면 빨리 팔 수는 있지만 더 깊게 파기가 아마 어려울 것"이라며 "그래서 좀 넓게 파서 시간이 걸리더라도, 그래서 더 깊게 팔 수 있는 그런 길을 갔으면 좋겠다는 게 정책 최고책임자로서 저의 소망"이라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대한민국은 잠깐의 혼란을 벗어나 새롭게 도약해야 하는데, 산업경제의 발전이 그 핵심이고 그중에서도 반도체는 우리나라가 경쟁력을 갖춘 분야"라며 "대한민국 정부도 반도체 산업 발전에 최선을 다하게 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이 대통령은 또 "국내 산업 생태계가 제대로 구축되면 좋겠다"고 강조하면서 "소위 소부장, 소재·부품·장비 분야는 해외 의존도가

사회

더보기


경제핫이슈

더보기
국내 첫 ‘프레스 성형해석 정부인가 민간자격’ 나온다… 한국금형기술사회-오토폼 MOU 체결 (포탈뉴스통신) 국내 제조업의 고도화를 위한 새로운 정부인가 민간자격증이 탄생한다. 글로벌 박판 성형 및 차체(Body in White) 조립 공정 엔지니어링 기업인 오토폼엔지니어링코리아(주)와 한국금형기술사회는 3일, ‘CAE 기반 프레스 성형해석 정부인가 민간자격증’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성형해석 분야에서 정부인가 민간자격증이 추진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성형해석은 금형 설계, 소재 마찰, 스프링백 예측, 공정 안정성 확보 등 제조 현장의 핵심 기술이지만, 그동안 이를 공식적으로 검증할 인증 체계가 없었다. 전통적으로 금형 산업이 숙련자의 경험과 감각에 의존해 온 만큼, 성형해석 역량을 객관적으로 평가할 기준 마련이 오랜 과제로 지적돼 왔다. 협약에 따라 한국금형기술사회는 자격 검정 기준과 평가 체계를 마련하고, 오토폼은 글로벌 성형해석 기술을 기반으로 성형해석 자격 표준 정립과 SW 운영 지원을 담당한다. 이번 자격 신설은 CAE 엔지니어의 공식 경력 인정, 제조사 협력사 간 기술 및 평가 기준 통일, 디지털 전환 확산 및 숙련공 고령화에 따른 기술 단절 완화 등 산업 전반에 긍정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