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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립 청소년 오케스트라, 제6회 정기연주회 성료

‘스크린을 넘은 선율, 청소년의 열정이 빚어낸 겨울음악여행’

 

(포탈뉴스통신) 음성군립청소년오케스트라는 지난 9일 음성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제6회 정기연주회를 통해 그간 갈고닦은 기량을 선보이며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2019년에 창단된 음성군립청소년오케스트라는 초등학생부터 고등학생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청소년들로 구성돼 있다. 현재 7개 파트 총 38명의 단원이 활동 중이며, 김종영 지휘자를 비롯한 8명의 전문 강사진이 지도를 맡고 있다.

 

오케스트라는 매년 정기연주회와 ‘찾아가는 음악회’를 꾸준히 개최하며 청소년들의 문화예술 역량 강화와 지역 문화예술 저변 확대에 앞장서고 있다.

 

이러한 활동을 통해 단원들은 실력을 쌓는 동시에 군민들에게 수준 높은 음악 공연을 선사해 왔다.

 

‘CinePhonic in EumSeong(시네포닉 인 음성)’을 주제로 열린 이번 연주회에서는 클래식뿐 아니라 영화와 애니메이션의 명곡들이 다채롭게 울려 퍼졌다. 단원들은 ‘겨울왕국’, ‘죠스’, ‘로열 테넌바움’, ‘시네마천국’, ‘오페라의 유령’ 등 관객들에게 익숙한 OST를 완성도 높은 연주로 선보이며 감동을 전했다.

 

특별무대에서는 클라리넷 협주곡(Op.26)을 연주한 최윤서 학생과 색소포니스트 김성훈이 참여한 ‘헤이 주드’, ‘시네마천국’이 환호를 받았다.

 

이번 정기연주회는 창단 이후 꾸준함으로 쌓아온 음악적 성과를 보여주는 자리이자, 미래의 음악가로 성장 중인 어린 단원들의 정성과 열정이 깃든 무대였다.

 

군 관계자는 “음성군립청소년오케스트라가 지역의 자랑스러운 문화예술 단체로 자리매김한 만큼, 앞으로도 지속적인 성장을 이어갈 수 있도록 군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청소년들이 음악을 통해 꿈과 열정을 마음껏 펼치고, 지역 문화예술을 더욱 풍성하게 이끄는 주역으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군은 내년에도 신규 단원을 모집하고, 이론 및 실기 교육 과정을 강화해 청소년 문화예술 인재 양성에 힘쓸 계획이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음성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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