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학생수련원(원장 최영미)은 8일, 오창 제이원호텔에서 2025 체인지 플랫폼 선도교원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올해 학교 현장에서 체인지 앱을 활용해 학생 성장 활동을 실천해 온 선도교원들의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내년도 플랫폼 개선 방향을 함께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선도교원들은 한 해 동안 ▲단위학교 체인지 앱 기반 교육활동 운영 ▲새로운 지역 탐방 코스 분석 및 문항 개발 ▲플랫폼 고도화를 위한 기능 개선 제안 등을 수행하며, 학교 현장에서 체인지 플랫폼이 안정적으로 정착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해 왔다.

 

성과공유회에서는 체인지 앱을 활용한 다양한 학교 운영 사례가 발표됐다.

 

▲체인지 앱 기반 수업 운영 ▲걷기‧봉사‧지역 탐방을 연계한 창의적 체험활동 사례 ▲교육과정 및 자기성장 프로그램과의 연계 운영 사례 등이 소개됐으며, 특히 플로깅 활동 운영 사례와 대청호 마라톤 5km 도전 경험은 참석 교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효과적인 학생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체인지 앱의 기능 개선과 학교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명확한 운영 가이드라인 마련에 대해 논의하고, 2026년 체인지 플랫폼 개선 방향을 공유하며 선도교원들과 질의응답을 통해 현장에서의 활용도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학생수련원은 ▲지역별 탐방 코스 추가 발굴 ▲사용자 편의성 개선 ▲학생 성장 데이터 분석 기능 강화 ▲지자체‧지역사회 협력 기반 탐방 운영 확대 등을 중심으로 체인지 앱의 고도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최영미 학생수련원장은 “선도교원 선생님들께서 학교 현장에서 체인지 앱을 실제 교육활동으로 정착시키고, 학생들의 성장을 세심하게 지원해 주신 덕분에 플랫폼이 단단한 기반을 갖추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현장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체인지 플랫폼을 더욱 안정적이고 실효성 있는 성장 지원 시스템으로 발전시키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교육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