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탈뉴스통신) 광주문화재단이 올해 신규로 유치한 ‘2025 지역중심 예술과 기업 동반성장 지원사업’(한국문화예술위원회 주관)운영재단 중 우수재단으로 선정돼 위원장상과 시상금 1천만 원을 받게 됐다.
‘지역중심 예술과 기업 동반성장 지원사업’은 올해 처음 추진된 신규 사업으로, 지역 예술인(단체)와 기업을 연결하여 예술 후원문화를 확산하고 기업의 사회적 가치 실현을 돕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올해는 전국 23개 문화재단이 심사받았으며, 이 가운데 최종 15개 재단이 선정됐다. 그중 11개 재단이 상장과 시상금을 수여받았다. 광주문화재단은 매개 전문성, 후원활성화 기여도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선정됐다.
광주문화재단은 이번 성과와 더불어 기업·예술가·시민과 후원문화를 더욱 확산하기 위해 ‘후원자의 밤 – 함께하면 더 빛나는 예술’ 행사를 개최한다.
이 행사는 한 해 동안 지역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함께해준 후원 기업과 개인 후원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재단의 성과와 향후 계획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된다.
2025년 12월 12일 19시 광주문화재단에서 진행되며, 후원자와 기업, 예술인 등이 함께 참여할 예정이다.
광주문화재단 배동환 사무처장은 “신규 사업 유치와 우수재단 선정이라는 성과를 계기로 지역 기업과 문화예술계의 동반성장을 더욱 강화하고, 후원자와 함께하는 문화예술 생태계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광주문화재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