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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2025 다문화언어강사․한국어강사 역량 강화 연수’ 개최

강사 전문성 제고를 통한 학교 현장 지원 강화

 

(포탈뉴스통신) 경북교육청은 4일 경주시에 있는 더케이호텔경주에서 도내 초‧중‧고등학교에 근무하는 다문화언어강사와 한국어강사 100명을 대상으로 ‘2025년 다문화언어강사 및 한국어강사 역량 강화 연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다양한 언어와 문화적 배경을 지닌 중도입국학생과 외국인학생이 안정적으로 학교생활에 적응하고, 배움의 기회를 확대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다문화 교육 현장에서 학생과 밀접하게 소통하는 다문화언어강사와 한국어강사의 전문적 역량을 높이고, 한국어 교육과정과 교수법에 대한 이해를 심화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연수 프로그램은 현장 맞춤형 교육 내용으로 구성됐으며, 교육과정 이해 △효과적인 한국어 교수법 △한국문화 이해 공연 △‘모두의 한국어’ 활용 방안 등 실질적이고 적용할 수 있는 내용 중심으로 운영됐다.

 

특히, 프로그램은 강사별 역할 특성과 요구에 맞게 다문화언어강사 과정과 한국어강사 과정으로 구분하여 진행함으로써 맞춤형 역량 강화가 이뤄졌다.

 

한편, ‘모두의 한국어’는 중도입국학생․외국인학생에게 수준별 한국어 학습을 지원하는 온라인 기반 서비스로, 이번 연수를 통해 기능 이해와 실제 활용 사례를 공유하고, 학교 현장 적용 방안을 구체화하며 교육 효과를 극대화했다.

 

경북교육청은 앞으로도 다문화언어강사 및 한국어강사들의 지속적인 역량 강화를 지원하고, 학교 현장에 필요한 다양한 교육 콘텐츠를 제공하여 모든 이주배경학생이 언어의 장벽 없이 안정적으로 학습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방침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한국어가 서툰 학생들을 효과적으로 지원하기 위해서는 강사들의 전문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이번 연수를 계기로 다문화언어강사와 한국어강사 모두가 현장에서 더욱 신뢰받는 교육 전문가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교육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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