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탈뉴스통신) 영도구 남항동행정복지센터는 12월 1일 한전MCS㈜영도지점과 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향후 2년간 한전MCS(주)의 업무 특성을 활용하여 전력량계 검침 및 전기요금 체납 관리 등을 통해 위기가구를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위기 상황을 해소하고자 인적·물적 자원 연계 및 지원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이날, 박금옥 지점장을 비롯해 검침매니저 1명이 신규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위촉됐다.
박금옥 영도지점장은 “검침매니저가 현장에서 위기가구를 발견하면 즉시 남항동으로 통보해, 실질적인 지원이 이루어질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역복지를 위해 활동하겠다”고 전했다.
최경윤 남항동장은 “이번 협력체계가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큰 도움이 될것으로 기대한다”며 “보다 촘촘한 안전망을 구축해 관내 복지사각지대를 최소화하고 고독사 예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부산시영도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