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탈뉴스통신)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부산 북구협의회는 지난 26일 오후 2시 부산북구청 대회의실에서 오태원 북구청장, 자문위원 등 53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2기 출범식 및 2025년 3차 정기회의’을 개최했다.
제22기 민주평통은 11월 1일부터 임기를 시작했으며, 2027년 10월 31일까지 2년간 평화 공존과 번영의 한반도 구현을 목표로 평화통일 관련 의견수렴, 정책건의, 평화 통일 기반 조성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날 출범식은 △개회식 △위촉장 전수 △자문위원 선서 △제22기 민주평통 활동방향(안) 등 보고 △협의회 운영 및 주요 사업계획 관련 자문위원 의견수렴 순으로 진행됐다.
배중효 협의회장은 개회사에서 “22기 자문위원 위촉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새로운 회기에는 평화 공존과 공동성장을 목표로, 지역사회 통일 공감대 확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오태원 북구청장은 축사에서“민주평통 북구협의회 22기 출범과 회장 연임을 축하드리며, 지역의 평화·통일 공감대 확산을 위한 활약을 기대한다”고 격려했다.
자문위원들은 위촉장 전수, 자문위원 선서, 활동방향 공유 등을 통해 대통령 직속 자문기관의 자문위원으로서의 향후 활발한 활동을 다짐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 북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