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탈뉴스통신) 예천군과 (재)예천문화관광재단(이사장 김학동 예천군수)이 추진하는 ‘문화특화지역 조성사업’의 일환인 '예천, 보일지도: 도시탐사대' 드로잉 분야 탐사대원들이 7일까지 예천읍 소재 스너그 커피하우스(맛고을길 30-1)에서 전시회를 개최한다.
도시탐사대 드로잉 분야 참여자들은 여러 차례 현장 답사와 관찰 워크숍을 갖고, 예천의 맛고을 길을 비롯해 골목 곳곳의 세월의 정취가 깃든 장소를 걸으며 관찰한 풍경과 일상을 그려냈다.
이번 전시는 이들의 기록한 결과를 공유하는 자리이며, 예천을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보고 지역의 문화적 이미지를 확장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특히 그림의 배경이 된 예천 원도심의 실제 공간을 직접 찾아가 걸어보면 전시의 깊이를 더할 것이다. 이러한 탐방은 창작의 시선으로 예천을 다시 읽는 특별한 즐거움이자, 숨은 가치와 이야기들을 만나는 의미로 다가올 것이다.
김학동 이사장은 “이번 드로잉 전시는 예천을 바라보는 군민의 시선이 문화적 자산으로 축적되는 과정”이라며, “도시탐사대가 기록한 선 하나, 색 하나가 예천의 정체성을 새롭게 덧칠하는 작품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시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예천문화관광재단 문화특화지역조성TF팀 ☎054)650-7378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예천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