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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의회 이광일의원, COP33 유치 위해 ‘전담 기획단’ 조속히 구성해야

유치 인력 3명에 불과, 예산도 없어...국가적 행사 유치에 적극 나설 것 촉구

 

(포탈뉴스통신) 전라남도의회 이광일 의원(더불어민주당ㆍ여수1)은 지난 24일 2026년도 환경산림국 예산안 심사에서 제33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33)의 남해안남중권 유치를 위해 전라남도가 더욱 적극적이고 전향적인 자세로 나설 것을 촉구했다.

 

이 의원은 “현재 COP33 행사 준비 인원이 단 3명에 불과해 국가적 위상과 규모를 가진 행사를 유치하기에 인력이 턱없이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특히 “COP33 유치를 위한 전담 유치단이 전남도에 아직 구성조차 되지않았고 관련 예산 또한 전무한 상황”이라며 “이러한 준비 미흡은 전남도의 유치 의지가 부족한 것 아니냐는 우려를 낳는다”고 말했다.

 

더불어 이 의원은 유치 활동의 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민간 영역에 대한 지원 확대 필요성을 언급했다.

 

이 의원은 “COP33 민간유치위원회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이 활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전남도가 여수시와 적극적으로 협의해야 한다”고 주장하며, 민-관 협력체계를 공고히 하여 유치 역량을 극대화 할 것을 주문했다.

 

이에 김정섭 환경산림국장은 “올해까지는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 기후주간 행사 국내 유치 확정에 중점을 두고, 내년 5월 성공적인 개최 후 그 여세를 몰아 COP33 유치 활동에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며, 내년 중에 COP33유치 추진단을 구성할 계획이다”라고 답변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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