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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청 자연과학교육원, 아이 안의 거장 찾기 발대식 개최

미래 인재 발굴을 위한 창의융합형 인재 양성 프로젝트 본격 시동

 

(포탈뉴스통신)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자연과학교육원은 21일, 중학교 1학년 학생 120명을 대상으로 수학‧과학 실력다짐 프로젝트 '아이 안의 거장 찾기' 발대식 및 사전 설명회를 개최했다.

 

아이 안의 거장 찾기 사업은 도내 수학‧과학 인재를 조기에 발굴하여 주제별 탐구 프로젝트 활동을 체계적으로 운영함으로써, 학생 내면에 잠재된 역량을 계발하고 미래 사회를 이끌 창의융합형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참가 학생은 총 120명으로 지난 9월 엄격한 선발 절차를 거쳐 선정됐으며, 지역 간 교육 기회 격차를 최소화하기 위해 청주, 충주, 제천, 옥천, 음성 등 도내 11개 시‧군에서 고르게 학생을 선발했으며, 수학과 과학 분야별로 각 60명씩 구성했다.

 

발대식에는 선발 학생과 학부모를 비롯해 충청북도교육청 관계자, 프로그램 운영 강사 등 약 260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POSTECH 김진택 교수의 'AI 생태계와 지속가능 기술의 미래'를 주제로 한 전문가 특강이 진행됐으며, 학생들은 급변하는 미래 사회의 변화상과 인공지능 기술의 흐름을 이해하고 자신의 진로 방향을 모색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발대식 이후 학생들은 자신의 관심과 진로에 부합하는 주제를 선택하여 사전 캠프와 오는 12월 17일부터 4일간 제주도 일원에서 운영되는 숙박형 캠프에 참여해 제주 지역의 자연 및 문화적 특성을 반영한 탐구 주제를 중심으로 프로젝트 기반 학습(PBL)을 진행하게 된다.

 

참가 학생들은 팀원들과 협업하여 문제를 정의하고 해결 방안을 찾고, 결과를 정리‧발표하는 과정을 경험하며 협력적 소통 능력, 논리적 사고력, 창의적 문제해결력 등 미래 핵심 역량을 키울 것으로 기대된다.

 

윤건영 교육감은 “아이 안의 거장 찾기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스스로 잠재력을 발견하고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도록 설계된 과정이다. 체계적인 교육과 다양한 프로젝트 활동을 통해 창의적 사고력과 주도적인 문제해결력, 협업 역량을 기르게 될 것이다.”라며, “이번 경험이 앞으로 글로벌 무대에서도 통할 수 있는 융합형 인재로 성장하는 데 든든한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북교육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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