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18 (화)

  • 맑음동두천 5.8℃
  • 맑음강릉 7.4℃
  • 맑음서울 6.3℃
  • 맑음대전 7.4℃
  • 맑음대구 8.0℃
  • 맑음울산 7.5℃
  • 구름조금광주 8.5℃
  • 맑음부산 9.8℃
  • 구름많음고창 7.0℃
  • 제주 10.4℃
  • 구름많음강화 3.3℃
  • 맑음보은 5.7℃
  • 구름많음금산 6.2℃
  • 구름많음강진군 9.1℃
  • 맑음경주시 7.7℃
  • 맑음거제 8.4℃
기상청 제공

영양교육지원청-영양군, 지역 교육발전을 위해 손잡다

2025년 제2회 영양군 교육행정협의회 개최

 

(포탈뉴스통신) 경상북도영양교육지원청과 영양군은 11월 18일 장계향문화체험교육원 다목적강당에서‘2025년 제2회 영양군 교육행정협의회를 개최하고, 지역 교육 발전을 위한 다양한 현안을 논의했다.

 

이번 협의회는 지역사회와 교육기관 간 유기적인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자리로, 오도창 영양군수와 박근호 교육장을 비롯해 도의원, 인재육성장학회 임원, 학교장, 학부모 대표 등 10명이 참석했다.

 

특히 영양교육지원청은 경북도 내 22개 시 ‧ 군 교육지원청 중 2년 연속 연 2회 이상 교육행정협의회를 개최한 기관으로, 교육청과 지자체 간 협력이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는 우수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지역사회 신뢰 조성을 위한 청렴네트워크 구축, ▲지역 발전을 위한 폐교 활용 방안 등 3건의 안건이 심도 있게 논의됐으며, 양 기관은 각 안건의 추진 현황과 향후 계획을 공유하며 협력 방향을 모색했다.

 

영양교육지원청과 영양군은 청렴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신뢰받는 행정을 실현하고, 지역 정주 여건을 개선하여 인구 감소와 지역 소멸 위기에 공동 대응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또한, 폐교 시설을 지역사회와 학생들을 위한 유익한 공간으로 재활용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교육은 지역의 미래를 결정짓는 가장 중요한 투자”라며, “행정과 교육이 함께 힘을 모을 때 아이들이 지역을 떠나지 않고 영양의 미래가 더욱 밝아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근호 교육장은“지역과 학교가 한 방향으로 나아갈 때 진정한 교육 발전이 이뤄진다”며, “아이들이 행복한 학교, 학부모가 신뢰하는 교육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자체와 지속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앞으로도 영양교육지원청과 영양군은 지역 교육 현안과 비전을 공유하며, 모두를 위한 교육복지 실현과 미래 인재 육성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영양교육지원청]


포토이슈


정치

더보기
이재명 대통령 "UAE, 아랍 진출 '베이스캠프'…공동번영의 길 열어갈 것" (포탈뉴스통신) 중동·아프리카 순방을 나선 이재명 대통령은 아랍에미리트(UAE) 동포들을 격려하기 위해 17일(현지시간) 아부다비에서 만찬을 겸한 동포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동포단체 대표, 경제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자문위원, 한글학교 관계자, 문화예술인, 국제기구 종사자 등 약 150명이 참석했다. 이 대통령 부부를 반갑게 맞이한 장광덕 UAE 한인회장은 "현지에서 '한국인이라서 믿음이 간다'라는 말을 들을 때마다 자부심을 느낀다"고 밝혔다. 또한 '국민이 주인인 나라, 혁신과 포용의 대한민국' 비전에 발맞춰 양국의 번영을 위한 민간 외교관으로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활력이 넘치는 UAE 동포 사회를 만나게 된 것에 반가움을 표하며, "첨단 과학기술로 새로운 세상을 열어가는 UAE는 대한민국의 중동, 아랍 지역 진출을 위한 '베이스캠프'로서, 양국이 함께 새로운 공동 번영의 길을 확실히 열어갈 것"이라고 했다. 또한, 양국의 교류를 채워주는 동포 사회의 활약과 K-컬쳐의 잠재력을 높이 평가하면서, "대한민국 국민임이 자랑스러운 생각이 들도록 대한민국이 여러분들의 든든한 뒷배경이 되어드리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U

사회

더보기


경제핫이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