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탈뉴스통신) 함양군보건소는 예방접종 2~4주 후 면역력이 생기는 것을 고려해 환절기 및 겨울철에 인플루엔자(독감) 및 코로나19가 유행하기 전 예방접종이 완료될 수 있도록 집중 홍보 중이라고 밝혔다.
인플루엔자 예방 백신 무료 접종 대상은 65세 이상 어르신(1960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 임신부, 6개월~13세 이하 어린이(2012년 1월 1일 ~ 2025년 8월 31일 출생자)로서, 보건기관(보건지소, 보건진료소) 및 위탁의료기관에서 접종할 수 있다.
14세~64세(1961년 1월 1일~2011년 12월 31일 출생자)는 유료 접종(접종비 1만 원) 대상자로, 함양군보건소에서 예방접종이 가능하며, 유료 접종 대상자 중 함양군으로 주소가 되어 있는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국가유공자는 무료 접종이 가능하므로, 접종 시 관련 서류를 지참하여 보건소로 방문하면 된다.
코로나19 예방 백신 무료 접종 대상은 65세 이상 어르신(1960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 면역저하자, 감염취약시설 입원·입소자·종사자, 의료기관에 종사하는 의료인 등이다.
접종 기관 방문 시 신분증을 지참해야 하며, 보건지소 방문 시 공중보건의사 순환진료에 따른 접종 가능한 요일이 정해져 있으므로 사전 확인 후 방문해야 한다.
함양군 보건소는 지역 주민의 개인적인 여건상 오전 접종이 힘든 주민들을 위해 오후 3시까지 접종을 시행하고 있지만, 안전한 접종과 효과적인 예방을 위해 되도록 오전 접종을 권장한다.
백신 접종 후 6~12시간 이내 이상 반응이 발생하여 1~2일간 지속될 수 있으므로 이상 반응 관찰이 충분히 가능한 오전에 가급적 접종을 하는 것이 안전하다.
보건소 관계자는 “예방접종이 인플루엔자 및 코로나19 예방에 가장 효과적인 방법으로, 특히 어르신들은 인플루엔자(독감) 및 코로나19 무료 동시 접종이 가능하므로 유행하기 전 11월 중 예방접종이 완료될 수 있도록 권장하고 있다”고 했으며, “안전한 예방접종을 위해 건강 상태가 좋은 날 방문하여 접종을 진행하고, 접종 후에는 10~30분간 접종 기관에 머물면서 이상 반응 발생 여부를 관찰한 뒤 귀가할 것”을 당부했다.
기타 예방접종과 관련된 궁금한 사항은 함양군보건소 예방접종실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함양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