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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의회 탄소중립 연구회, 블루카본 복원과 시민 실천 결합한 ‘여수형 탄소순환 모델’ 제안

기후변화대응 탄소중립 연구회, 해양 탄소흡수원 정책 토론회 공동개최

 

(포탈뉴스통신) 여수시의회 의원연구단체 ‘기후변화대응 탄소중립 연구회’(대표의원 정신출)가 11월 3일 전남대학교 산학연구관에서 ‘여수시 블루카본 잠재력 분석과 해양 탄소흡수원 활성화 정책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여수시, 여수시탄소중립지원센터, 여수지속가능발전협의회, 전남녹색환경지원센터, 전남대학교 전남RISE사업단과 함께 공동 주관했으며, 백인숙 의장과 정신출 대표의원, 박성미·이미경·진명숙 의원을 비롯한 여수시 및 공공기관 관계자, 전문가, 시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주제발표를 맡은 김은식 전남녹색환경지원센터장은 “여수는 갯벌 중심의 해양 블루카본 잠재력이 매우 크며, 과학적 근거에 기반한 지속가능한 관리체계 구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김태형 전남연구원 연구위원, 김주경 한국수산자원공단 부장 등이 블루카본의 체계적 관리와 지역경제 연계 방안을 논의했다.

 

정신출 대표의원은 “블루카본 정책이 진정한 성과를 거두기 위해서는 해양 복원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며 “시민의 참여와 생활 속 실천이 결합될 때 정책은 현실에서 힘을 발휘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여수형 탄소순환 모델은 ‘육상에서의 감축’과 ‘해양에서의 흡수’를 조화시키는 통합형 접근이 되어야 한다”며 “시민참여형 탄소중립 프로그램의 예산·정책화와 해양·생활·산업이 함께 감축하는 지역순환형 탄소중립 거버넌스 구축에 연구회가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끝으로 “시민의 작은 실천이 여수를 ‘살아있는 해양생태도시, 시민참여형 탄소중립도시’로 만들 것”이라며 “오늘 토론회가 그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기후변화 대응 탄소중립 연구회는 지난 3월 정신출 대표의원을 비롯해 문갑태·박성미·이미경·진명숙 의원 등 5명으로 구성됐으며, 올해 12월까지 활동을 이어간다. 연구회는 시민 중심의 탄소중립 정책 개발에 주력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여수시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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