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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문화재단, ‘구미 여행 가이드 엽서북’ 발간

대경선을 타고 오는 구미 근거리 여행자를 위한 로컬 감성 관광안내서

 

(포탈뉴스통신) (재)구미문화재단(대표이사 이한석)은 구미의 일상과 풍경, 그리고 사람들의 이야기를 지역 작가와 함께 새롭게 조명한 '지역 문화자원 콘텐츠화 사업'의 일환으로, 구미 근거리 여행자를 위한 ‘구미 여행 가이드 엽서북’을 발간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대경선을 타고 오는 구미 근거리 여행자’를 위한 안내서로, 구미역 인근 지역에 스며 있는 문화의 가치를 되살리고 예술을 통해 구미만의 정체성과 콘텐츠를 만들어가는 취지로 진행됐다.

 

엽서북은 ‘가까운 곳에서 만나는 일상 속 문화여행’을 콘셉트로, 대경선(광역철도) 개통 이후 더욱 가까워진 구미역 인근의 다양한 여행지를 테마별로 소개한다. 전철로 가볍게 떠날 수 있는 구미의 풍경과 예술, 먹거리, 그리고 문화공간을 일러스트와 여행 코스로 엮어, 새로운 형태의 지역 문화 콘텐츠로 완성했다.

 

가이드 엽서북은 ‘가족’, ‘만남’, ‘액티비티’, ‘발견’, ‘로컬’, ‘낭만’, ‘힐링’, ‘금오로드’, ‘편의시설’ 등 9개 대주제로 구성되어 있으며, 코스 제안형 11개, 스팟 제안형 19개로 총 30개의 테마로 이루어졌다.

 

각 엽서에는 지역 작가의 감각적인 일러스트가 함께 담겨 있어, 여행 정보를 넘어 예술적 감성과 시각적 즐거움을 선사한다.

 

‘웃음 팡팡! 행복 대탐험’, ‘금오산 하이킹’, ‘맨발걷기(어싱)’, ‘낭만이 넘치는 축제’, ‘귀요미 여행’, ‘멍때리기 명상’, ‘낭만을 담은 전시’ 등 다양한 테마별로 여행자의 취향에 따라 직접 엮어 나만의 엽서북으로 완성할 수 있다.

 

한편, 이번에 기획된 가이드 엽서북 실물을 만나볼 수 있는 결과 전시회는 11월 7일부터 12월 7일까지 구미역 1층 구미영스퀘어 아트월에서 진행된다.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으며, 전시 관련 자세한 내용은 구미문화재단 홈페이지 전시 안내 게시판 또는 구미문화재단 블로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전시 종료 후에도 구미역 1층 구미관광안내센터를 비롯해, 구미영상미디어센터, 각산살롱, 구미생활문화센터 등에 상시 비치될 예정이며, 대경선 주요 역내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스탬프투어, 만족도 조사, SNS 인증 이벤트 등을 통해 참여자에게 다양한 로컬 굿즈를 추첨 증정할 예정이다.

 

더불어 구미문화재단은 다른 지역에 거주하며 구미 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예비 여행자들을 대상으로 ‘구미 로컬 가이드 엽서북’ 배송 이벤트를 진행한다. 11월 한 달간 재단 홈페이지에서 신청을 받아, 선정된 신청자에게는 12월 중 가이드 엽서북을 택배로 무료 발송할 예정이다.

 

이번 이벤트는 구미를 방문하는 여행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지역의 매력을 널리 알리기 위한 취지로 기획됐다.

배송 신청은 구미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구미문화재단 이한석 대표이사는 “이번 엽서북은 단순한 관광 안내서가 아니라, 지역 예술가와 함께 만들어가는 지속 가능한 로컬 문화 콘텐츠”라며 “가까운 도시 간의 연결 속에서 구미의 예술과 일상이 자연스럽게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구미문화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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