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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의회 손근호 의원, 울산 공공교통 전환 토론회 개최

 

(포탈뉴스통신) 울산광역시의회 손근호 의원(산업건설위원회)은 3일 오후 의회 3층 회의실에서 진보당과 시민연대와 공동으로 울산의 공공교통 전환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트램 운영을 앞둔 시점에서 제기되고 있는 민간위탁 방식에 대한 시민사회의 우려와 시내버스 노선 개편과의 연계성 문제를 점검하고, 울산의 공공교통 체계를 어떻게 강화할 것인가를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토론회는 △도시철도 민간운영 사례를 통해 살펴본 공공교통 개선 방안(이영수 사회공공연구원) △버스노선 개편으로 본 현행 버스운영 체계의 한계와 제안(김상철 공공교통네트워크) 두 가지 주제 발표로 시작됐다.

 

이어 손근호 의원과 권순정 사무국장(윤종오 국회의원 지역사무소)이 토론자로 참여해 의견을 교환하고, 발표자와 시민들이 자유롭게 질의응답을 나누며 다양한 대안과 개선방안을 제시하는 열린 토론의 장이 이어졌다.

 

참석자들은 한목소리로 “울산트램이 성공적으로 정착하기 위해서는 타 지역의 운영 실패나 문제 사례를 교훈으로 삼고, 울산만의 공공교통 운영 노하우를 구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버스 노선 개편과의 체계적인 연계가 이뤄져야 효율적인 대중교통망이 완성된다”는 점을 공통된 과제로 제시했다.

 

손근호 의원은 “27년 만에 개편된 버스 노선이 안정화되고 트램이 성공적으로 운영되기 위해서는 울산형 준공영제 로드맵을 마련해 대중교통의 공공성을 강화하는 것이 핵심”이라며, “시민들과 꾸준히 소통하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며, 적극적인 홍보와 설득 과정을 통해 신뢰받는 교통정책으로 자리 잡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오늘 토론회에서 제시된 다양한 의견들을 울산시가 면밀히 검토해 향후 정책에 반영하길 바란다”면서, “시의회에서도 공공교통 전환이 안정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챙겨보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울산광역시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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