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08 (토)

  • 흐림동두천 12.5℃
  • 흐림강릉 11.9℃
  • 흐림서울 15.4℃
  • 흐림대전 15.3℃
  • 흐림대구 14.8℃
  • 흐림울산 14.9℃
  • 광주 14.2℃
  • 부산 15.4℃
  • 흐림고창 15.0℃
  • 제주 18.2℃
  • 흐림강화 11.9℃
  • 흐림보은 13.2℃
  • 흐림금산 14.3℃
  • 흐림강진군 14.5℃
  • 흐림경주시 13.4℃
  • 흐림거제 15.0℃
기상청 제공

울산 중구의회, “장애·비장애를 넘어 우리는 하나”

소속 의원·직원 대상 사회적 장애인식 개선 교육 마련

 

(포탈뉴스통신) 울산 중구의회는 21일 오후 2시 의원회의실에서 ‘2025년 사회적 장애인식개선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은 박경흠 의장을 비롯해 중구의회 소속 의원 전원과 사무국 직원 등 35명이 참석해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공감을 통해 긍정적 인식을 촉진하고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참여에 기초의회가 적극적으로 나서기 위해 마련했다.

 

교육은 대구사람장애인자립생활센터 채주희 전문 강사가 ‘장애인 인권과 지방의회의 역할을 함께 생각하는 시간’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장애인이 일상 속에서 겪는 불편과 장벽을 고민해 보고 이를 극복하기 위한 정책과 제도 개선을 위해 지방의회가 해야 할 역할과 기능 등을 포괄적으로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장애인식 개선교육은 장애인복지법에 따라 올해부터 지방의회는 별도의 교육 대상으로 분류돼 의무적으로 이수해야 할 법정 교육을 전환됨에 따라 중구의회에서 자체적으로 마련했다.

 

중구의회 박경흠 의장은 “장애는 조금 불편할 뿐이지 불행한 것이 아니라는 인식과 함께 장애인, 비장애인 모두가 우리 지역사회를 구성하는 소중한 구성원이라는 생각으로 정책을 만들고 제도를 개선해 나가야 한다”며 “우리 중구가 장애인도 살기 좋은 도시로 만들기 위해 중구의회부터 적극적으로 실천에 옮겨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중구의회]


포토이슈


정치

더보기

사회

더보기
다시 돌아온 ‘경기 살리기 통큰 세일’…경상원 “소비자 편의 위해 절차·혜택 대폭 개선” (포탈뉴스통신) 지난 6월 경기도 내 400여 개 상권이 참여해 최대 20%의 페이백을 지급한 대규모 소비 촉진 행사 ‘경기 살리기 통큰 세일’이 다시 찾아왔다.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은 하반기 통큰 세일을 오는 22일부터 30일까지 경기도 전역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하반기 행사는 상인들과 소비자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페이백 방법을 간소화했으며 혜택도 늘렸다. 지난 상반기에는 상권별로 마련된 페이백 부스에서 종이 영수증을 확인하고 조건 충족 시 지류 온누리 상품권 또는 경품 등을 지급했다. 당시 많은 사람들이 몰려 대기 시간이 길어지면서 일부 현장의 불만이 발생했고 실제로 민생 현장 간담회에서도 이 내용이 지속 화두에 올랐다. 이후 경상원은 소비자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상인회가 행사에 집중할 수 있도록 경기지역화폐를 활용해 자동 페이백 시스템을 구축했고 결제부터 페이백까지 한 번에 이뤄지도록 개선했다. 하반기부터는 소비자가 경기지역화폐로 결제하면 페이백이 사용자 지역화폐로 자동 입금된다. 실물카드 없이 지역화폐 애플리케이션 ‘지역상품권 착’(Chak)으로 운용하는 성남, 시흥시도 지역화폐 앱 결제 시 똑같이 적


경제핫이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