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0.18 (토)

  • 흐림동두천 15.1℃
  • 흐림강릉 15.7℃
  • 흐림서울 16.5℃
  • 흐림대전 19.4℃
  • 흐림대구 19.1℃
  • 흐림울산 19.5℃
  • 흐림광주 22.1℃
  • 흐림부산 21.7℃
  • 구름많음고창 23.2℃
  • 맑음제주 26.3℃
  • 흐림강화 15.4℃
  • 흐림보은 18.0℃
  • 구름많음금산 19.7℃
  • 흐림강진군 23.0℃
  • 흐림경주시 18.6℃
  • 흐림거제 21.8℃
기상청 제공

식품

김제 배, 수출 품질경쟁력 강화 발판 마련

김제시, 지평선 배 수출단지 유통개선 성과보고회 개최

 

(포탈뉴스통신) 김제시는 17일 지평선배영농조합에서 김희옥 부시장과 시의회 이정자 부의장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과수 수출단지 유통시스템 개선 시범사업 성과보고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전북특별자치도에서 추진한 원예특작분야 경쟁력 향상을 위한 맞춤형 신기술 보급 시범사업에 김제시가 지난해 공모에 선정돼 올해 추진한 사업으로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과수 수출단지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사업은 과수 수출단지의 유통환경 개선 및 검역 대응력 강화를 목표로 추진됐으며, 1990년대 후반에 조성된 노후 선과장과 저장시설의 리모델링을 비롯해 검역설비 보강과 물류장비 도입 등 시설 현대화가 이뤄졌다.

 

그 결과, 선과 및 저장 효율이 약 20% 향상, 손상과율은 10% 감소하는 등 수출 품질관리 체계가 개선돼 미주 지역 수출 확대의 기반이 마련됐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수출단지의 유통시설 현대화와 품질관리 역량을 강화해 지역 과수산업의 경쟁력 제고에 기여한 것으로 평가했으며, 이번 보고회를 통해 사업 전반이 원활히 추진되고 성공적으로 마무리됐음을 확인했다.

 

김 부시장은 “이번 보고회를 통해 김제시 과수 산업의 유통 경쟁력 강화를 도모하고 현장 중심의 유통시설 개선과 수출농업 기반 조성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김제시]


포토이슈


정치

더보기
김민석 총리, 경주에서 APEC 종합 점검회의 주재 및경제인 행사 준비현장 점검 (포탈뉴스통신) 김민석 국무총리(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준비위원장)는 10월 17일 경주시청에서 APEC 정상회의 분야별 점검회의를 주재하고, 경주 예술의전당, 화랑마을 등 APEC 경제인행사 준비 현장을 점검했다. 이번 현장점검은 APEC 정상회의 개최를 2주가량 앞두고 행사 전반의 준비상황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기 위해 진행됐다. 또한, 정상회의와 함께 APEC의 한 축으로서 중요한 의미를 갖고 있는 CEO Summit 등 경제인 행사 준비 현장을 점검하고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제2차 정부합동 안전점검 결과 ▲정상회의 및 공식만찬 계획 ▲경제인행사 운영 ▲미디어 지원 ▲숙소 ▲교통·수송 ▲응급의료대책 ▲치안·안전 대책 등 각 분야별로 향후 2주간의 계획과 추가적인 점검 및 조치가 필요한 사항을 논의했다. 김 총리는 “큰 틀에서 인프라 조성은 차질없이 진행되고 있으나, 남은 일정이 촉박한 만큼 마무리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리스크 요인을 각 관계기관이 크로스 체크하여 철저히 관리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정상회의 등 공식행사뿐 아니라 인프라, 안전, 음식, 동선 등의 모든 분야에서 빈틈없이 준비하여 초격차 APEC을

사회

더보기


경제핫이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