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해운대구는 10월 1일부터 11월 16일까지 해운대플랫폼(구. 해운대역사)에서‘기획전시 공모 선정작 기획전’을 연다. 이번 전시는 공모를 통해 선정된 지역 예술가들의 창의적 아이디어가 담긴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선보인다.
10월 1일부터 26일까지는 신예지 작가의 ‘기억이 잠시 쉬어가는 곳’이 전시된다. 한국화의 전통미에 현대적 감각을 더해 ‘기억과 치유’를 주제로 한 작품을 통해 관람객들은 예술 속 휴식을 경험할 수 있다.
이어 10월 30일부터 11월 16일까지는 조연희 작가의 ‘빛의 결’전시가 열린다. 레진플루이드 기법으로 표현한 바다의 다양한 얼굴 속에서 감정과 기억, 그리고 희망의 메시지를 담아낸 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다.
관람은 무료이며,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매주 월요일과 개천절(10.3), 추석 연휴(10.5.~10.9.)에는 휴관한다. 자세한 사항은 해운대구청 문화관광과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부산시 해운대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