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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문화관광재단, 구석구석 문화배달 '문화예술, 간이역' 9월 프로그램 개최

산합문화공원에서 공연·체험·독서·반려동물과 함께하는 다채로운 문화 향유의 장 마련

 

(포탈뉴스통신) (재)예천문화관광재단은 27일, 예천군 호명읍 산합문화공원(걷고싶은 거리)에서 ‘문화예술, 간이역’ 9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9월 프로그램은 기존의 실내 중심 운영에서 벗어나 야외 무대로 공간을 옮기고 프로그램 구성도 한층 다채롭게 확대해 선보인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싱어송라이터 현서와 할순이 꾸미는 청춘콘서트, ▲가족 단위 관객을 위한 마술과 버블쇼, ▲환경문제 인식을 높이는 체험형 콘텐츠 ‘리사이클 정류장’, ▲감성을 자극하는 독서 프로그램 ‘북적북적 북크닉’이 준비된다.

 

또한 전통과 이색 의상을 직접 입어볼 수 있는 ‘내 맘대로 옷장’, 추억을 남길 수 있는 ‘인생네컷 사진관’, 사연을 나누는 ‘마법의 우체통’ 등도 마련돼 다양한 즐길 거리를 선사한다.

 

특히 이번에는 반려동물과 함께 참여할 수 있는 교감형 프로그램이 새롭게 추가돼, 반려인과 가족 모두가 일상 속에서 위로와 활력을 얻을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할 예정이다.

 

김학동 이사장은 “문화예술, 간이역이 군민 누구에게나 열려 있는 쉼터 같은 프로그램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세대가 함께 즐기며 소통할 수 있는 문화예술의 장을 지속적으로 확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문화예술, 간이역’은 문화체육관광부와 지역문화진흥원이 주관하고, (재)예천문화관광재단이 주최하는 ‘2025 문화가 있는 날 구석구석 문화배달’ 사업의 일환으로, 일상 속에서 문화를 자연스럽게 접하고 다양한 문화 향유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기획한 지역 밀착형 프로그램이다. 이번 9월을 시작으로 11월 1일과 11월 29일에도 산합문화공원(걷고싶은 거리)에서 이어 개최될 예정이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예천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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