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24 (수)

  • 맑음동두천 25.8℃
  • 구름조금강릉 27.3℃
  • 맑음서울 26.6℃
  • 구름많음대전 25.0℃
  • 흐림대구 22.6℃
  • 흐림울산 23.8℃
  • 구름많음광주 24.8℃
  • 흐림부산 27.2℃
  • 구름조금고창 25.2℃
  • 제주 24.5℃
  • 맑음강화 25.7℃
  • 구름많음보은 24.4℃
  • 구름많음금산 25.9℃
  • 구름많음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2.1℃
  • 구름많음거제 25.3℃
기상청 제공

울산시교육청 의사소통 중심 울산형 초등영어 교육 활성화

영어전담, 회화전문강사 역량 강화 특강 운영

 

(포탈뉴스통신)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의사소통 중심 울산형 초등영어교육을 활성화하고자 교원 맞춤형 연수를 운영한다.

 

울산교육청은 17일부터 24일까지 3회에 걸쳐 영어전담교사, 영어회화전문강사 등 초등영어 수업에 관심 있는 교원 80명을 대상으로‘초등 선택형 영어 수업 콕! 특강’을 진행했다.

 

이번 특강은 교원들이 세 가지 주제 중 희망하는 강좌를 선택해서 참여하는 방식으로 운영됐으며, 대면 2회와 비대면 1회로 구성됐다.

 

울산교육청은 현장 교사들의 다양한 영어 수업 지원 연수 요구를 반영해 ‘초등영어 수업 재구성, 영어 수업 놀이, 인공지능(AI), 교육 정보 기술(에듀테크) 적용 수업’으로 주제를 나눠 연수를 마련했다.

 

17일 첫 특강은 울산시교육청 외솔회의실에서 열렸다. 한국교육방송공사(EBS) 대표 강사이자 유튜브 ‘효린파파’ 운영자인 성기홍 강사가 ‘원서 활용 초등영어 수업 설계·운영’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성 강사는 영어 원서 제대로 알기, 영어 원서의 종류에 따른 단계적 활용 방법, 실제 수업 적용 사례 등을 안내했다.

 

참여 교사들은 모둠 활동과 연계해 수업에서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지도 방법을 익혔다.

 

23일에는 경기 성남초등학교 최윤지 교사가 비대면으로‘영어 수업 놀이로 함께 참여하는 수업’을 진행했다.

 

알파벳과 파닉스, 단어를 주제로 한 다양한 놀이 방법, 적용 사례 등을 소개하며, 학생들이 수업 속에서 자연스럽게 흥미와 자신감을 가질 수 있도록 소개했다.

 

24일 컴퓨터실에서 열린 마지막 특강은 인공지능 정보교육 중심학교 운영 교사로 활동 중인 호계초등학교 신재광 교사가 강연을 맡았다.

 

‘내가 만드는 영어 수업 게임’을 주제로, 2022 개정 교육과정과 연계한 영어 게임의 의미와 활용 방법을 안내했다.

 

참가자들은 교육 정보 기술 도구인 ‘캔바’와 울산형 인공지능 교수학습 도구인 ‘우리아이’ 를 활용해 단어 게임과 짝맞추기 게임을 직접 제작하며 수업에 적용할 수 있는 역량을 키웠다.

 

울산교육청 관계자는 “교원의 수업 역량이 곧 학생들의 배움으로 이어진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연수로 교사와 학생 모두가 함께 성장하는 울산형 영어교육을 실현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교육청]


포토이슈


정치

더보기
김민석 국무총리,'냠오소르 오츠랄' 몽골 수석부총리 겸 경제개발부 장관 접견 (포탈뉴스통신) 김민석 국무총리는 9월 23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냠오소르 오츠랄(Nyam-Osor Uchral)' 몽골 수석부총리 겸 경제개발부 장관을 접견하고, 한몽 관계 및 협력 강화 방안에 관해 의견을 교환했다. 김 총리는 한몽 수교 35주년을 맞아 이루어진 오츠랄 부총리 및 몽골 대표단의 방한을 환영한다고 하고, 한몽 간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양국관계가 발전해온 것을 평가한다고 했다. 김 총리는 어제(9.22) 서울에서 ‘한몽 핵심광물‧광업 투자 포럼’이 성공적으로 개최된 것을 평가하면서, 이처럼 공급망, 무역, 보건, 환경 등 여러 분야에서 양국이 실질적인 협력 성과를 거두고 있는 것을 환영하고, 앞으로 양국 간 협력이 더욱 강화되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특히 김 총리는 오는 11월 개소를 앞둔 ‘한몽 희소금속 협력센터’가 양국간 공급망 협력과 관련하여 중요한 역할을 하기를 바란다고 언급했으며, 또한 현재 진행되고 있는 ‘한몽 경제동반자협정(EPA)’ 체결 협상이 조만간 가속화되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아울러 김 총리는 우리정부의 한반도 정책에 대한 몽골측의 협력과 지지를 당부했다. 오츠랄 수석부총리는 핵심광물 및 투자, 인적교류 등 여러 분

사회

더보기


경제핫이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