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울산 동구는 9월 20일 오후 1시부터 일산청년광장에서 청년의 날을 맞아 2025 동구 청년의 날 기념행사 ‘오키오키 페스타’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청년의 날을 기념하여 청년의 날 기념식, 청년 브랜딩 마켓, 체험행사, 참여 부스, 무대 행사 운영 등 청년들의 다양한 참여의 장으로 마련됐다.
특히 버스커 토너먼트 The Stage On 우승팀인 ‘하늠’을 초청해 공연하고, 청년 아트클래스 참여 팀이 만든 뮤지컬 ‘동구, 함께 부르는 우리’, 대왕암 힙합페스티벌 프로젝트팀(디아트, 유니댄스, 아우라, 울과대 댄스팀 요정)의 연합 공연, DJ Minary의 디제잉 파티 등 다채로운 무대 행사가 펼쳐졌다.
이번 청년의 날은 울산과학대학교 라이즈사업단이 함께 참여해 스포츠 테이핑 및 마사지, 폐플라스틱 업사이클링, 파충류 체험, 치실 그립톡 만들기 등 학생들이 직접 다양한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 또한 14종의 다양한 공예를 체험하는 청년 공예 체험 부스, 플리 마켓 17개소, 청년 참여 부스 등 청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청년의 날 기념식에서는 청년친화도시 선포문 낭독과 청년유공자 표창으로 동구 청년정책제안대회 시상이 함께 진행됐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일산청년광장 개장 이후 청년이 주도하는 문화예술 행사가 활발하게 열리면서 지역 상권을 비롯해 지역 전체에 활기가 돌고 있다. 앞으로 청년과 주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 공간을 확충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 동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