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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교회, ‘Hold Hope! 캠페인’으로 예산군 취약계층에 추석 선물 전달

사골곰탕·육개장 등 20종 가정간편식 20상자 기탁

 

(포탈뉴스통신)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총회장 김주철)가 추석을 앞두고 지난 19일 예산군을 방문해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사골곰탕, 육개장, 전복죽, 영양닭죽, 제육덮밥 등 20종 가정간편식이 담긴 선물세트 20상자를 기탁했다.

 

이번 전달로 충남 지역 내 380세대가 지원을 받게 된다.

 

이번 나눔은 ‘Hold Hope! 캠페인’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전국 240여 관공서에 총 5000세대 분량의 식료품 세트가 기탁됐다.

 

하나님의 교회는 홀몸어르신, 한부모·조손가정, 다문화가정, 장애인·청소년가장 가정을 지원한 바 있으며, 올해 설에도 전국적으로 겨울 이불 5800여채를 지원해 올해에만 총 5억원 규모의 물품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했다.

 

최재구 군수는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 덕분에 지역사회가 더 훈훈해지고 있다”며 감사를 표했으며, 하나님의 교회 관계자는 “폭염으로 지친 이웃들이 기력을 회복하고 풍성한 한가위를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성도들이 뜻을 모았다”고 밝혔다.

 

한편 하나님의 교회는 전 세계 175개국 7800여 지역에서 명절맞이 물품 지원, 농촌 일손 돕기, 환경정화 활동 등 4만4000회 이상의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으며, 긴급구호, 헌혈, 교육지원, 문화나눔 등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예산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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