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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울산해경, 부산 송정 동방 38해리 해상 어선 침몰사고 발생...야간 수색 돌입 (3보)

어선 A호 승선원 8명중 승선원 7명 구조완료, 남은 1명 구조 총력 대응중

 

(포탈뉴스통신) 울산해양경찰서는 9월 19일 오전 11시 48분경(최초 조난신호 접수) 부산 송정 동방 38마일(약 61.6km) 해상에서 어선 A호(79.83톤, 부산선적, 외끌이 저인망, 승선원 8명'한국인 3명, 인도네시아 5명')의 EPIRB 조난신호를 접수하고 구조세력을 동원했으며, 사고현장에 도착한 인근어선 2척은 사고어선 A호의 승선원 8명중 총 7명'한국인 3명, 인도네시아인 4명'을 구조했다고 밝혔다.

 

울산해경에 따르면, 사고현장 인근 어선 2척이 12:49경 선원 6명'한국인 2명, 인도네시아인 4명'을 최초 구조, 건강상태에 이상 없이 경비함정으로 18:00경 대변항으로 입항예정에 있으며, 12:54경 선장'한국인 1명'을 의식이 없는 상태로 추가 구조, 남해지방해양경찰청 소속 항공단 헬기 이용 13:31경 부산대학교병원으로 응급 후송했으나 끝내 사망 판정을 받았다.

 

그 외 실종 된 선원 1명'인도네시아인 1명'을 구조하기 위해 함정 6척 (해경 4척, 관공선 1척, 해군 1척)을 동원하여 야간 실종자 수색작업에 총력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울산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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