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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K-바이오의 미래를 말하다…‘바이오헬스에서 찾는 포항 미래발전포럼’ 개최

9월 22일 서울서 열려… 바이오산업 인재양성·연구역량 강화 논의

 

(포탈뉴스통신) 포항시는 경상북도와 공동으로 오는 9월 22일 오후 1시 30분, 서울 장충동 반얀트리 호텔에서 ‘2025 바이오헬스에서 찾는 포항 미래발전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바이오산업 분야 산・학・연・관 200여 명이 참석하는 대규모 포럼으로 ▲지역 의료 격차 해소 ▲첨단 바이오 연구개발과 산업화 ▲국가 균형발전이라는 세 가지 국가 의제를 한자리에서 논의하는 지방 주도형 K-바이오 전략 포럼이다.

 

포항은 3·4세대 방사광가속기, 세포막단백질연구소, 그린백신실증지원센터 등 세계적 수준의 연구 인프라를 보유하고 있으며, 연구·임상·생산·사업화 전주기를 갖춘 국내 유일의 도시다.

 

시는 이번 포럼으로 포항시의 연구역량을 널리 알리고, 향후 관련 국비사업과 정책 반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포럼은 개회식과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두 개의 세션과 종합토론 순으로 진행된다. 기조연설에서는 박구선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이 ‘K-바이오 중심도시, 왜 지금 포항인가?’를 주제로 포항의 연구 인프라와 국가 균형발전의 필요성을 설명한다.

 

이후 세션에서는 ▲‘바이오벤처 클러스터와 인프라 전략’ ▲‘포항의 바이오 미래 전략과 인재 양성’을 주제로 포항이 바이오 특화단지로 발전하기 위한 비전과 과제를 제시하고, 종합토론에서는 ‘바이오 특화단지 성공 조건과 지방 균형발전의 길’을 주제로 학계·언론 전문가들이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시는 이번 포럼으로 ▲정부 정책과의 실질적 연계 기반 마련 ▲바이오벤처 유치와 투자 기반 강화 ▲의대설립을 비롯한 미래형 바이오산업 인재 양성 방안 ▲지역 의료 격차 해소를 위한 전략 공유 등 다층적인 성과를 기대하고 있다.

 

특히, 첨단바이오 분야 인재양성 모델과 바이오 특화단지 전략을 구체적으로 제시함으로써, 수도권 중심이었던 K-바이오 정책에 새로운 지방 균형발전 모델을 추천하는 장이 될 전망이다.

 

포항시 관계자는 “이번 포럼으로 바이오헬스 산업을 포항의 미래 성장동력으로 육성하기 위한 방향을 모색하고자 한다”며 “국가 정책과 산업 성과로 이어지는 실행형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포항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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