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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교육청, ‘가족돌봄 아동·청년지원’공동협력포럼 개최

대구시교육청, 대구광역시, 대구광역시사회복지관협회, 초록우산 대구지역본부

 

(포탈뉴스통신) 대구시교육청은 9월 17일 오후 2시, 대구어린이세상 꾀꼬리극장에서 가족돌봄아동·청년지원 공동협력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지난 3월 11일에 체결된 ‘가족돌봄 아동·청소년 등을 위한 맞춤형 통합지원’의 후속조치로, 사각지대에 놓인 돌봄아동 및 청년을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한 민·관 공동 협력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포럼 1부에서는 후원금 전달식과 차일드 키퍼 위촉식이 진행된다.

 

‘후원금 전달식’에서는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 iM뱅크 대구은행지부 백지노 위원장이 강은희 교육감에게 후원금을 전달한다.

 

이 후원금은 방학 중 돌봄 공백을 지원하는 ‘동네틈새안전망 사업’에 사용되어, 여름방학 동안 학생 100여 명에게 1인당 10만 원 상당의 가정방문 키트(여름이불, 생필품 등)를 지원했다.

 

‘차일드 키퍼 위촉식’에서는 아동의 권리 보호 및 증진에 있어 실질적 영향력을 가진 공공 및 민간의 의무이행자로서 지역사회 아동권리 보장을 위해 자발적 책임과 역할을 수행하는 인물들을 위촉하며, 강은희 교육감을 비롯한 여러 기관장들이 임명될 예정이다.

 

2부에서는 기조 강연, 주제 발표에 이어 종합 토론 및 질의응답이 진행된다.

 

동도중학교 장진욱 교장 등 공공 및 민간 분야를 대표하는 4명의 토론자가 참석하여 가족돌봄아동·청년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 방안에 대해 심도 깊은 논의를 할 계획이다.

 

이번 포럼은 가족돌봄 아동·청년의 복지 증진을 위한 효과적인 정책 및 지원 방안을 모색하고, 지역 사회의 지속적인 관심과 협력을 이끌어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강은희 교육감은 “가족돌봄 아동·청년 지원을 위해 교육청, 지자체, 민간 복지기관이 함께 힘을 모을 때 비로소 촘촘한 안전망이 구축될 수 있다.”며, “이번 포럼에서 제안된 소중한 의견들을 바탕으로 아이들이 더 이상 혼자 힘들어하지 않도록 함께 고민하고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교육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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