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창원특례시는 시민들에게 고품격 평생학습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경남대학교 RISE사업단 평생교육지원센터와 협력하여 ‘평생학습센터 종사자 역량강화 연수 과정’을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9월 16일부터 30일까지 매주 화·목 저녁(18:00~21:00), 총 5회에 걸쳐 경남대학교에서 진행되며, 관내 평생학습센터 종사자 50여 명이 참여한다.
연수 과정은 현장 실무와 시대적 변화를 반영한 맞춤형 교육과정으로 구성했다.
특히 AI 기반 실습 과정을 포함해 종사자들이 업무 현장에서 즉시 적용할 수 있는 실질적 교육을 제공함으로써, 평생학습센터의 운영 능력과 자립 역량을 강화하고 내실 있는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평생학습 질적 향상을 이끌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이번 연수가 일회성 교육에 그치지 않고 종사자의 자발적 성장 의지(줄, 啐)와 시-대학의 행정적 지원(탁, 啄)이 맞물려 이루어지는 ‘줄탁동시*(啐啄同時)’의 과정으로 자리매김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고품격 평생학습 서비스를 실현해 나갈 방침이다.
정숙이 자치행정국장은 “이번 연수가 단순한 지식 전달을 넘어 현장의 목소리를 나누고 경험을 공유하며, 더 나은 평생학습 서비스를 만들어가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평생학습센터의 전문성과 자립 역량을 강화해 시민 맞춤형 평생학습 서비스 제공에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창원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