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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혁신의 빛, 천안에서 별이 되다… ‘ 2025 천안 C-Star Awards’ 성료

투자상담회 136건 상담 등…천안 창업 생태계 가능성 확인

 

(포탈뉴스통신) 유망 스타트업 발굴·유치를 위해 열린 ‘2025 천안 C-STAR Awards’가 천안의 창업 생태계 가능성을 확인하며 지난 16일 막을 내렸다.

 

‘Startup, Unicorn Ways With Cheonan’이라는 슬로건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천안시가 주최하고 천안과학산업진흥원, 충남콘텐츠진흥원, 한국자동차연구원,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 호서대학교 등 지역 내 5개 창업 유관기관이 공동 주관했다.

 

지난 15일부터 16일까지 이틀간 천안시청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300여 명의 창업 관계자와 투자사 관계자가 참여해 뜨거운 열기를 더했다.

 

밋업데이(Meet up Day)에서는 천안의 유망 스타트업 10개사가 무대에 올라 수도권의 주요 액셀러레이터(AC)와 벤처캐피탈(VC) 관계자 100여 명에게 자사의 비즈니스 모델을 소개하고 투자 가능성을 모색했다.

 

특별 혁신 강연도 진행됐다.

 

창업 선배들의 현실적인 조언과 과학 유튜버 ‘궤도’의 흥미로운 강연이 이어지며, 청중들에게 도전의식과 새로운 영감을 불어넣는 시간이 됐다.

 

시청 1층 라운지 카페에서는 투자상담회가 열려 90여 개 스타트업이 자사의 비즈니스 모델과 아이템을 선보였다.

 

총 40개 투자사가 참여한 이번 상담회는 1대1 사전매칭 방식으로 135건의 상담이 진행됐다.

 

올해 처음 추진된 기술상담회(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에서는 대·중견기업 15개 사와 스타트업 50개 사가 만나 총 72건의 상담을 진행해 유망 스타트업이 보유한 혁신 기술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의 대미를 장식한 전국 IR 경진대회에는 지난 6월부터 모집된 301개 기업 중 치열한 심사를 통과한 10개 사가 무대에 올랐다.

 

16일 열린 경진대회에서는 총 4개 기업이 최종 선발됐다.

 

하이퍼비주얼에이아이(대표 정삼윤)가 대상을 수상했으며 에어빌리티(대표 이진모)가 최우수상, 티엔에이치텍(대표 주학식)이 우수상, 지엔티(대표 손일수)가 장려상을 받으며 총 1억 원의 사업화 자금을 지원받게 됐다.

 

또한 유망기업IR 발표와 IR결선대회에서 모의 투자 평가에서 각각 최고투자금액을 유치한 로웨인(대표 이경하)과 티엔에이치텍(대표 주학식)이 충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상을 수상했다.

 

천안시는 앞으로도 C-STAR Awards에 참여·선발된 스타트업에게 중소벤처기업부의 민간투자주도형 기술창업지원(TIPS) 추천, 투자 연계 지원, 네트워킹 활성화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은 “2025 천안 C-STAR Awards는 스타트업 도시 천안을 대외적으로 알리고, 지역 유망 스타트업들에게 성장과 기회의 장이 됐다”며 “앞으로도 스타트업이 천안에서 뿌리내리고 투자사와 함께 혁신의 미래를 열어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천안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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