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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미옥 광산구의원, “재난 불평등…맞춤형 재난 대응 시스템 필요”

“누구에게나 닥치는 재난, 피해는 불평등해”

 

(포탈뉴스통신) 박미옥 광산구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은 15일 제299회 광산구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광산구의 신속하고 효과적인 재난 대응 시스템 구축을 요청했다.

 

박미옥 의원은 “광산구는 올여름 어룡동·동곡동·삼도동·우산동 등 여러 지역에서 심각한 폭우 피해가 발생했다”며 “재난은 누구에게나 닥치는 자연현상이지만, 주민들이 겪는 피해의 무게는 평등하지 않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피해 복구와 재난 대응 정책은 사회가 아닌 주민 중심으로 이루어져야 한다”며 맞춤형 재난 대응 시스템을 준비하기 위한 세 가지 의견을 제시했다.

 

먼저, ‘재난위험지도’ 구축을 제안했다.

 

박 의원은 “이번 폭우로 상습 침수됐던 지역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표시하고, 주민 누구나 휴대전화와 전광판을 통해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어야 한다”고 설명했다.

 

다음으로 추상적이고 반복적인 재난 문자의 현 체계를 지적하며 “‘차량 이동 금지’, ‘1층 주민 즉시 대피’와 같은 구체적인 행동 지침을 담은 메시지로 개선하고, 이주민을 위한 다국어 문자 발송 체계도 함께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주민 참여형 예방 활동을 생활화해야 한다”며 “주민과 사회단체가 함께 집 앞 하수구를 점검하는 등 작은 실천을 실행하고 위기 대응력을 높일 수 있는 훈련이나 모임을 실시할 필요가 있다”고 제안했다.

 

박 의원은 “재난 불평등을 바로잡고, 안전하고 평등한 광산구가 실현될 수 있도록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재난 대응 시스템이 신속히 마련해 달라”고 당부하며 5분 자유발언을 마쳤다.


[뉴스출처 : 광주광역시광산구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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