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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의회 기획복지위원회, 현장 구석구석을 살피는 현지활동을 끝으로 상임위 활동 마무리

 

(포탈뉴스통신) 목포시의회 기획복지위원회가 제400회 임시회 회기 중 14건의 일반 부의안건과 2025년도 제4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제6차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을 심사하며 9월 4일부터 11일까지 이어진 상임위 활동을 마무리했다.

 

기획복지위원회는 자치행정복지국 소관 예산을 심사하는 과정에서 연가보상비 등이 타지자체에 비해 열악한 점은 직원 사기 저하, 더 나아가 업무 효율을 저해하는 요소로 작용될 수 있다는 점을 지적하며, 내년 예산 편성 시 각별히 신경을 써달라고 주문했다.

 

아울러 양성평등기금 확보에 노력하여 지역의 성평등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내실 있는 운영을 해주기를 당부했다.

 

예산안 심사 이후 위원들은 상임위 지적사항이 있었던 주요 사업장을 점검하기 위해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곧바로 현지활동을 시작했다.

 

첫날은 전남목포지역자활센터를 방문하여 한정된 예산으로 자활근로사업에 매진하고 있는 센터장과 직원들을 격려하며 운영 현황과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위원들은 특히, 자활사업만의 특성과 어려움에 크게 공감하는 한편, 시의회도 자활근로자의 자립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약속과 함께 센터가 앞으로도 양질의 일자리 제공을 위해 헌신해줄 것을 당부했다.

 

둘째날은 장애인종합복지관과 전남권 공공어린이재활의료센터를 방문했다.

 

장애인종합복지관은 별관 증축 공사 현장을 먼저 방문하여 인근 주민의 불편을 최소화를 위해 작업 전 사전 양해를 구하는 등 선제적 조치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주문했다.

 

이어서 본관 정문의 데크 개·보수 상황을 들으며, 현재 진행되고 있는 작업은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게 눈에 잘 보이지 않는 단차 부분을 누구나 구분할 수 있도록 도색을 새로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실제로 지나가던 이용자가 발이 걸려 위원들 앞에서 넘어지는 바람에 위원들의 송곳 지적이 현장에서 입증되어 버린 웃지 못할 상황이 생기기도 했다.

 

임시 개원하여 운영 중인 공공어린이재활의료센터에서는 관계자의 설명과 함께 치료실 하나하나 모두 둘러보면서 진행됐다.

 

위원들은 장애인 화장실 세면대 높이까지도 살펴보며, 꼼꼼하게 시설 곳곳을 둘러보았다.

 

시설 점검 후 이어진 간담회에서는 인력채용 문제의 어려움 등 운영 애로사항을 들으며 의회와 함께 협력점을 찾아가자며 직원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마지막날은 목포추모공원 승화원을 방문하여 화장로의 시간대별 가동을 탄력적으로 운영하는 방안을 제시하는 등 주민들이 쾌적하게 화장장을 이용할 수 있는 정답을 찾기 위한 제언을 아끼지 않았다.

 

추모의집에서는 시설에 배수로가 없어 우천 시에 관리 부실로 이어질 수 있는 점을 지적하며, 필히 예산을 확보하여 개·보수를 진행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건강하고 복지로 가득한 시민의 삶을 추구하는 기획복지위원회는 최현주 위원장과 박창수 부위원장을 비롯하여 박용식, 정재훈, 이동수, 박용준, 최유란 의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모든 시민이 행복한 복지사회 구현을 위해 나아가는 이들의 여정은 앞으로도 계속될 예정이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목포시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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