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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부산시, '해외통상자문위원 초청 상담회' 참가기업 모집

지역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오는 10.24. 개최하는'해외통상자문위원 초청 상담회' 참여 기업 모집

 

(포탈뉴스통신) 부산시와 부산경제진흥원은 지역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오는 10월 24일에 열리는 '해외통상자문위원 초청 상담회'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시는 2017년부터 세계 각국에서 활동 중인 해외통상자문위원과 이들이 현지에서 직접 섭외한 구매자(바이어)를 함께 초청해 ▲해외시장 개척 자문 ▲현지 시장 동향 공유 ▲일대일(1:1) 수출 상담 기회를 제공하는 '해외통상자문위원 초청 상담회'를 운영해 오고 있다.

 

해외통상자문위원은 해외시장 경험과 네트워크를 두루 갖춘 부산 출신 한인 경제인으로, ▲해외공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한국무역협회 ▲세계한인무역협회 등의 추천을 받아 위촉되며 현재 15개국 18명이 활동 중이다.

 

이번 상담회는 부산 지역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산업재와 소비재를 포함한 종합 품목을 상담 품목으로 하며, 약 60개 기업을 선정해 ▲해외시장 진출 자문 ▲해외 구매자(바이어)와의 비즈니스 상담 ▲통역 서비스를 지원한다.

 

상담회에 참가를 희망하는 지역 중소기업은 9월 23일까지 시 해외마케팅통합시스템(trade.bepa.kr)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상담회 참가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시 해외마케팅통합시스템 내 공고문을 참조하거나 부산경제진흥원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봉철 시 디지털경제실장은 “이번 해외통상자문위원 초청 상담회는 미국의 관세정책 등으로 세계(글로벌) 통상 환경의 불확실성이 커짐에 따라 해외시장 진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기업에 신시장 개척 등 수출시장 다변화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며, “우리시는 앞으로도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해 지역 기업이 현지 시장에 안정적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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