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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의회 교육위원회, 동구 학교 대상 교육 현안 간담회 개최

동구 지역 교육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 수렴

 

(포탈뉴스통신) 대구시의회 교육위원회는 9월 11일, 대구신천초등학교 시청각실에서 동구 지역 23개교 학교장, 학교운영위원, 학부모 등을 초청해 학교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교육 현안 해결 및 의정활동 반영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최은석 국회의원, 대구시의회 의원 및 동구의회 의원, 교육청, 동구청, 동부경찰서 등 관계기관과 학교장, 학교운영위원, 학부모 등 90여 명이 참석했으며, 학교별 현안 해결을 위해 1시간 30분 동안 열띤 대화의 장이 열렸다.

 

간담회에서는 기초학력 저하 대책과 교육경비 지원 등 학교 운영 전반에 관한 사항을 비롯해 노후 학교시설 개선 및 학교 주변 환경 정비 등 교육환경 개선 방안, 그리고 학생 안전 강화를 위한 등하교시간 불법 주정차 단속, 교통안전 구조물 설치 등 다양한 의견이 사전에 제출됐고, 이에 대해 동부교육지원청을 비롯한 관계기관은 각 사안별로 검토한 내용들을 답변했다.

 

최은석 국회의원은 금일 간담회를 통해 건의된 사항에 대해 교육청 및 관계기관에서 적극 수용해 조속히 추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박소영 위원장(동구2)은 “오늘 교육 현장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즉시 시정이 가능한 부분들은 빠르게 조치하고, 중장기 대책이 필요한 사항들은 면밀하게 검토해 동구 지역의 교육환경이 개선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교육위원회 위원장으로서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학교 구성원들 모두가 만족하고 행복할 수 있는 교육정책을 만들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교육위원회는 2016년부터 현장 소통 강화 및 교육 현안 해결을 위해 현장 응답형 간담회를 이어오고 있으며, 향후에도 이를 지속적으로 개최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대구시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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