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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교육지원청, WHY UP 영어공유학교 임태희 교육감 초청 수업...교육감과 함께하는 지역협력 학부모 간담회 개최

수학을 영어로 배우다! 원어민과 함께하는 깊이있는 English 수업!

 

(포탈뉴스통신) 율동초등학교는 9월 10일 고양 율동초 영어실에서 경기도교육감과 함께하는 WHY UP 공유학교 체험 수업을 열었다. 이번 체험수업에서는 6학년 학생들이 경기도 교육감과 함께 지역 특화 영어공유학교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또한, 체험 수업 후 지역 내 학부모들이 참석하여 지역협력 미래교육에 대해 경기도교육감과 함께 소통하는 간담회 자리를 마련했다.

 

고양 율동초는 올해 8월부터, 고양시 관내 초등학교 3학년부터 6학년까지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경기도교육청 WHY UP 영어공유학교를 전국 최초로 시범 운영하고 있으며, 영어공유학교 우수 수업 모델로 손꼽혀‘경기도교육감 초청 수업의 날’을 마련했다.

 

초청 수업은 학생들이 경기도교육감(임태희)과 함께 서로 자신의 생활 습관에 대해 영어로 묻고 답하고 데이터를 수집해 하이러닝으로 그래프를 만들고 발표하며 영어로 수학을 이해하는 몰입(Immersion)수업으로 영어로 다른 과목을 배우며 영어 의사소통능력과 수학적 개념을 이해할 수 있도록 진행됐다.

 

율동초에서 실시하는 영어공유학교는 지역 내 원어민과 율동초 영어전담교사가 함께 32차시동안 영어 교과 학습을 집중 지도하는 100% 영어로 말하고 듣는 의사소통중심 영어 수업을 특색으로 하고 있다. 또한, 지역 내 유관기관인 EBS와의 협약을 통해 미니펭톡존을 운영하고, AI펭톡 특화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자기주도 학습 습관을 길러줄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고양 율동초 영어공유학교는 주중에는 AI펭톡과 하이러닝으로 스스로 학습하고, 주말에 한국인 선생님과 원어민선생님께 피드백을 받고 실전 영어 대화를 나누며 영어 실력을 키워 학생들의 학습 공백을 최소화했다.

 

또한, 초청수업 후 임태희 교육감과 함께하는 경기 미래교육을 위한 학부모간담회를 통해 지역협력 미래교육을 주제로 경기교육이 나아가야 할 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 학부모는 “영어공유학교를 통해 학생들이 주말에도 학교에서 양질의 영어 공부를 할 수 있어서 너무 좋다. 학원에서도 배우지 못하는 것을 학교에서 할 수 있다니 놀라웠다.”고 말하며, 영어공유학교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경기도교육감 임태희는“경기도교육청은 영어공유학교를 통해 언제 어디서나 학생들의 배움이 활성화되도록 앞으로 공유학교를 확대 운영할 것”이라며 “학생들을 진정한 글로컬 미래 인재로 만들기 위해 지역 및 국제교류 협력 또한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고양교육지원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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