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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보건

대구 중구보건소, 청년 정신건강 캠페인 커피 한 잔, 마음 한 스푼 진행

9월 자살예방의달 맞아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생명존중문화 확산 기여

 

(포탈뉴스통신) 대구 중구보건소(소장 황석선)와 중구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장성만)는 10일 대구행복기숙사 입주생과 청년센터 이용객 등을 대상으로 청년 정신건강 캠페인 ‘커피 한 잔, 마음 한 스푼’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9월 자살 예방의 달을 맞아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고 생명 존중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기획됐다.

 

캠페인은 10일부터 23일까지 이어지며, 10일 하루 동안의 현장 행사와 23일까지 진행되는 참여 이벤트로 구성된다. ▲자살예방 사업 홍보 및 음료 지원 ▲QR코드를 활용한 우울증 자가검사 ▲참여형 부스(OX 퀴즈, 스트레스 지수 측정 및 상담, 응원카드 작성) ▲이벤트(‘노래로 전하는 마음 한 소절’ : 위로가 된 노래와 가사 공유)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황석선 보건소장은 “청년들은 학업, 취업, 대인관계 등 다양한 부담으로 정신적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이번 캠페인이 청년들이 마음 건강을 돌아보고, 지역사회 안에서 지지와 응원을 받을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중구정신건강복지센터는 정신건강 문제 선별검사, 상담, 교육, 프로그램 등을 제공하고 있으며, 중구 지역주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정신건강 상담은 ☎1577-0199, 24시간 자살예방 상담전화 ☎109 또는 중구정신건강복지센터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다.


[뉴스출처 : 중구보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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