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11 (목)

  • 맑음동두천 25.8℃
  • 구름조금강릉 27.3℃
  • 맑음서울 26.6℃
  • 구름많음대전 25.0℃
  • 흐림대구 22.6℃
  • 흐림울산 23.8℃
  • 구름많음광주 24.8℃
  • 흐림부산 27.2℃
  • 구름조금고창 25.2℃
  • 제주 24.5℃
  • 맑음강화 25.7℃
  • 구름많음보은 24.4℃
  • 구름많음금산 25.9℃
  • 구름많음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2.1℃
  • 구름많음거제 25.3℃
기상청 제공

의료/보건

홍천군보건소, 인구보건복지협회와 협력하여만성질환 예방 출장검진 실시

 

(포탈뉴스통신) 홍천군 보건소는 인구보건복지협회와 협력하여 9월 9일 만성질환 예방을 위한 출장 검진을 진행했다.

 

이번 검진은 만 40세 이상 고혈압·당뇨 등 만성질환자를 대상으로 동맥경화 검사와 골다공증 검사를 했으며, 총 130여 명의 지역 주민이 참여해 자신의 건강 상태를 확인했다.

 

특히 동맥경화 검진은 동맥 경화도(CAVI)와 협착도(ABI)를 측정하는 진단기를 활용하여 혈압의 변동에도 영향을 받지 않고 혈관 고유의 경화도를 측정할 수 있었으며, 필요시 혈액검사(총 콜레스테롤, HDL, LDL) 등 2차 검진과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사업 등록 관리를 통해 사후관리로 연계될 수 있도록 진행했다.

 

또한, 골다공증 검진은 X-선 골밀도 측정 방식(대퇴골 및 요추 촬영)으로 진행됐으며, 유소견자만 한해, 채혈을 통한 비타민 D 검사를 하여 이후 지속적인 추적 관리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이를 통해 주민들이 노년기뿐만 아니라 젊은 연령층에서도 증가하는 골다공증 위험을 조기에 파악하고 생활 습관 개선 및 예방에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원은숙 홍천군 보건소장은 “지역 주민들이 편리하게 만성질환 관련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인구보건복지협회와 협력해 이번 출장 검진을 마련했다”라며, “앞으로도 찾아가는 검진을 통해 주민들의 건강을 지키는 데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또 이번 검진이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정기적으로 시행되어 주민들이 스스로 건강을 관리하고 예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이바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뉴스출처 : 강원도홍천군]


포토이슈


정치

더보기
김민석 총리, , 「미래대화 1‧2‧3#문화 (제3차 K-토론나라)」 개최 (포탈뉴스통신) 김민석 국무총리는 9월 10일 오후 한국예술종합학교(한예종) 석관동 캠퍼스에서 「미래대화 1·2·3#문화 (제3차 K-토론나라)」로 20·30대 청년들을 만나서 다양한 목소리를 경청했다. 「미래대화 1·2·3'은 10대·20대·30대 청년들과 함께 토론하여 대한민국의 미래를 설계해 나가겠다는 의미로, 교육, 주택, 일자리 등 청년들이 직면한 다양한 정책현안에 대해 미래세대의 주역인 청년들과 자유롭게 소통하는 사회적 대화 플랫폼이다. 지난 7월 24일 서울 성수동에서 ‘청년들의 참여확대방안’ 등의 주제로 처음으로 개최했으며, 이번에는 청년 문화예술인들과 함께 ‘문화’를 주제로 개최하게 됐다. 이날 토론회에 앞서 김민석 총리는 예술 인재 육성의 산실인 한예종을 찾아 실제 수업 및 실습 현장을 둘러보고, 오늘의 K-컬쳐가 있기까지 한예종의 역할이 컸다며 학생들과 교직원들을 격려했다. 이어진 토론회에서는 음악, 문학, 무용, 영화 등 다양한 분야의 청년 9명이 참석하여 청년 문화예술인으로서의 삶과 고민을 공유하고 지속가능한 청년문화예술 생태계 조성 등에 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김민석 총리는 “최근 국립중앙박물관을 찾는 사람들이 크게 증가하는

사회

더보기
강동구, '스토킹 범죄 예방 및 피해자 지원 사업'으로 서울 양성평등정책 어워즈 2관왕 달성 (포탈뉴스통신) 강동구는 최근 서울여성플라자에서 열린 '2025 서울 양성평등정책 어워즈'에서 ‘시민공감상’과 ‘실천상’을 동시에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2025년 양성평등주간을 기념하여 서울시여성가족재단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일상에서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양성평등 정책, 미래 지속가능한 사회의 변화를 함께 모색하는 장으로 마련됐다. 이 중 ‘2025 서울 양성평등정책 어워즈’에서는 자치구‧교육청‧서울시 투자출연기관이 추진한 성별영향평가 우수사례 발표와 시민과 전문가 심사를 통해 선정된 공모전 시상식이 함께 진행됐다. 이 어워즈에서 강동구는 '스토킹 범죄 예방 및 피해자 지원 사업'을 우수사례로 제출해 전문가 심사를 거쳐 ‘실천상’을 받은 것과 동시에 발표 현장의 100여 명의 시민투표단으로부터 많은 공감과 관심을 받아 최다 득표로 ‘시민공감상’을 수상했다. 강동구의 ‘스토킹 범죄 예방 및 피해자 지원 사업’은 스토킹 범죄에 여성 피해자가 많은 점을 고려해 세심한 정책을 추진한 것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구는 가정상담센터 내 스토킹 피해자 전담 상담 창구를 신설하고, 법률·의료·심리 등 여성범죄예방


경제핫이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