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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의회 제29회 울산고래축제 추진상황 보고회

2025 울산고래축제 오는 25~28일 장생포고래문화특구 일원

 

(포탈뉴스통신) 울산 남구의회는 10일 3층 상황실에서 제29회 울산고래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추진 상황 보고회를 열고 축제 준비 상황을 종합 점검했다.

 

이번 보고회에는 이상기 의장을 비롯한 남구 의원, 울산고래축제 이덕근 총감독, 서영일 문화관광국장, 관광진흥 주무관, 고래축제 담당자, 고래문화재단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의원들은 이덕근 총감독으로부터 축제 세부 실행계획과 안전대책, 홍보 계획에 관한 추진 상황을 청취하고 개선 및 보완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펼쳤다.

 

2025년 울산고래축제는 ‘고래의 선물’를 주제로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나흘간 장생포고래문화특구 일원에서 풍성하게 마련된다.

 

올해는 AI 로봇과 미디어 기술이 융합된 개막 공연을 시작으로 세계 최초의 엔터테인먼트 로봇인 ‘타이탄 로봇’ 체험, AI 화가 로봇을 비롯해 관람객들과 함께하는 그라피티 아트쇼, 유명 크리에이터 '춤추는 곰돌’과 함께하는 K팝 댄스, 고래퍼레이드, 불꽃쇼 등 단순한 관람을 넘어 체험과 참여가 어우러진 오감형 콘텐츠로 이뤄진다.

 

또한 뮤지컬 갈라 콘서트, 트롯 드라마 ‘장생포 사랑방’ 등 다채로운 공연과 함께 고래밥상, 치맥존, 쉐프 체험, 프리마켓이 마련돼 축제의 흥을 더할 예정이다.

 

축제 관계자는 “올해는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류형·참여형 콘텐츠를 강화하고 편의시설과 휴식 공간 등도 세심하게 준비했다”며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안전 확보에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상기 의장은 “이번 축제가 지역 상권 활성화와 남구의 위상 제고에 기여할 수 있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면서 “셔틀버스 운행과 안전·교통관리, 먹거리 장터 다회용기 사용에 미흡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 남구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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