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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과학

서울시, 'AI와 공간정보로 그리는 서울의 내일' 디지털 공간정보 활용 공모전 개최

생활밀접 문제부터 도시계획까지...시민의 창의적 아이디어가 서울시 정책으로 연결

 

(포탈뉴스통신) 서울시는 디지털 공간정보 기술을 활용한 도시 문제 해결 모델을 발굴하고 시민 참여를 촉진하기 위해 '2025년 디지털 공간정보 활용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AI와 공간정보로 그리는 서울의 내일’을 주제로, 오는 9월 22일부터 10월 3일까지 참가 신청을 받는다. 이후 10월 6일부터 11월 3일까지 응모작 접수를 진행하고, 본선 발표와 시상식은 11월 25일에 이뤄진다.

 

공모전은 공간정보를 활용한 ‘정책 활용 가능한 분석지도’를 주제로 하며, 참여자들은 공간정보를 기반으로 도시 문제를 시각화하고 해결 방안을 제시하는 분석지도를 제작하게 된다. 특히 안전, 복지, 환경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주제를 중심으로 자유롭게 선택해 응모할 수 있으며, 도시계획, 도시관리, 교통, 주거, 건강 등 폭넓은 분야의 아이디어를 제안할 수 있다.

 

참여 자격에는 제한이 없으며,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개인 또는 팀(최대 5인) 단위로 참여할 수 있다. 지도 제작에 관심 있는 학생, 일반 시민, 관련 기업 및 단체 등 다양한 주체의 참여가 기대된다.

 

분석에 필요한 데이터는 S-Map(오픈랩)과 서울열린데이터광장, 브이월드 등을 통해 제공하며, 요청 시 3차원 등 공개제한 공간정보도 검토 후 제공한다. 또한, 공모 기간 중 오픈랩 도구 활용 교육과 튜토리얼 등도 병행 지원할 예정이다.

 

공모전에 참가하려면 9월 22일~10월 3일 기간 내 ‘내 손안에 서울’ 누리집 또는 ‘에스맵(S-Map)’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공모신청에 필요한 서류양식은 서울시 공모전 누리집 ‘내 손안에 서울’ 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심사는 1차 서류심사(예선)와 2차 발표심사(본선), 총 2단계로 진행되며, 본선 진출작은 온라인 공개검증을 거쳐 최종 수상작으로 선정된다. 총 7개 팀이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되며, 서울특별시장상과 함께 ▴대상 300만원(1팀) ▴최우수상 각 150만원(2팀) ▴우수상 각 50만원(4팀) 등 총 800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수여한다.

 

뿐만 아니라, 우수 수상작은 서울시 정책에 활용할 수 있도록 서울시 대표 공간정보 플랫폼인 ‘S-map 열린실험실’을 통해 전시되며, 정책 실현 가능성을 검토해 행정 현장에 적용될 수 있도록 후속 보완 및 확산을 지원할 계획이다. 시민의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실제 서울시 정책으로 연결될 수 있는 기회가 열리는 것이다.

 

서울시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공간정보의 활용 가능성을 넓히고, 데이터 기반의 정책 수립 모델을 시민과 함께 구축하겠다는 계획이다.

 

강옥현 서울시 디지털도시국장은 “공간정보와 인공지능을 활용해 복잡한 도시 문제를 시각적으로 이해하고, 시민이 직접 해결 방안을 제시하는 데에 이번 공모전의 의미가 있다”며 “이번 공모전이 동네의 작은 개선부터 도시 전반의 구조적 변화까지 이어지는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서울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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