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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포항시, 추석 명절 대비 제수용 수산물 안전관리 강화

포항시 수산물품질관리센터, 제수용 수산물 식중독, 방사능 모니터링 실시

 

(포탈뉴스통신) 포항시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제수·선물용 수산물과 수산가공식품에 대해 식중독과 방사능 안전 관리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주요 검사 대상은 민어, 조기, 명태, 문어 등 명절 제수용 수산물이며, 검사 항목은 식중독균 9종(비브리오균 등)과 방사선 요오드(131Ⅰ), 세슘(134Cs·137Cs)이다.

 

검사는 9월 15일부터 추석 연휴가 끝나는 10월 12일까지 4주간 진행되며, 수산물품질관리센터에서 분석한 방사능 검사 결과는 포항시 홈페이지를 통해 시민에게 공개된다.

 

포항시 수산물품질관리센터는 일본 후쿠시마 방사능 오염수 방류에 대비해 안전하고 위생적인 수산물 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있으며, 기초지자체 최초로 자가품질위탁검사와 방사능 검사 지원을 시행하고 있다.

 

센터는 지금까지 지역 수산물에 대해 약 800건의 맞춤형 위생검사와 1,100건 이상의 방사능 검사를 실시했으며, 방사능이 검출된 사례는 한 건도 없었다.

 

또한 자체 해역 방사능 관리 체계를 마련해 어촌계 4개 정점(월포, 칠포, 구평, 강사)과 위판장 4개 정점(죽도, 송도, 구룡포, 양포)을 상시 모니터링하며 포항 해역에서 생산되는 수산물의 안전성을 관리하고 있다.

 

김창식 수산물품질관리센터장은 “시민들이 안심하고 포항의 수산물을 구매할 수 있도록 철저한 검사를 이어가겠다”며 “안전한 먹거리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포항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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