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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광양중마도서관, 장애인 독서문화 프로그램 ‘두 번째 특별 강연’ 성료

동극 공연과 동화구연으로 공감과 소통의 장 마련

 

(포탈뉴스통신) 광양중마도서관은 지난 9월 4일 ‘장애인 독서문화 프로그램’의 두 번째 특별 강연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강연은 국립장애인도서관 주관 '2025 장애인 독서문화프로그램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기획된 연속 프로그램이다.

 

장애인의 독서 활동 참여 확대와 문화적 권리 보장을 위해 추진됐으며, 지난 7월 21일 열린 1차 강연에 이어 이번 2차 강연에서도 조연화 작가가 광양시중마장애인복지관 이용자들과 뜻깊은 시간을 함께했다.

 

이날 행사에 앞서 광양시 장애인자립생활센터 소속 장애인들이 직접 기획·참여한 동극 '내 사과, 누가 먹었지?'가 무대에 올랐다.

 

출연자들은 그림과 이야기를 통해 자신만의 감성과 목소리를 표현하며 관객과 소통했다.

 

이어진 강연에서 조연화 작가는 '나도 잘 키워줄게 엄마'를 주제도서로 선정해 동화구연을 선보였다.

 

가족 간의 사랑과 이해, 그리고 성장을 담은 작품은 참여자들에게 깊은 울림을 전했다.

 

조연화 작가는 “소중한 분들과의 두 번째 만남이라 더욱 의미가 있었다”며 “문학을 통해 서로의 마음을 나누고 공감하는 이런 시간이 우리 사회를 더욱 따뜻하게 만든다고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광양중마도서관은 장애인의 독서 환경 개선과 문화적 접근성 향상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이어갈 예정이다.

 

프로그램의 자세한 내용과 향후 일정은 광양중마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광양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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