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13 (토)

  • 맑음동두천 25.8℃
  • 구름조금강릉 27.3℃
  • 맑음서울 26.6℃
  • 구름많음대전 25.0℃
  • 흐림대구 22.6℃
  • 흐림울산 23.8℃
  • 구름많음광주 24.8℃
  • 흐림부산 27.2℃
  • 구름조금고창 25.2℃
  • 제주 24.5℃
  • 맑음강화 25.7℃
  • 구름많음보은 24.4℃
  • 구름많음금산 25.9℃
  • 구름많음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2.1℃
  • 구름많음거제 25.3℃
기상청 제공

경제

경북도, 중소기업에 추석특별자금 800억원 지원

운전자금 기업당 3억원(우대 5억원), 대출이자 이차보전 1년간 4% 혜택

 

(포탈뉴스통신) 경상북도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내수 부진과 통상 위험 등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중소기업의 자금난 해소를 위해 800억원 규모의 중소기업 운전자금을 지원한다.

 

접수 기간은 8일부터 19일까지 이며, 융자 희망 기업은 대출 취급 은행과 융자 금액 등에 대해 사전 협의 후, 경상북도중소기업육성자금시스템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기업이 소재한 시․군청 방문 또는 우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융자 추천 결과는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 서류 심사 후, 10일부터 시군으로 안내할 예정이며, 융자 추천이 결정된 기업은 추석 연휴 전인 30일까지 대출 실행이 완료될 수 있도록 추진한다.

 

중소기업 운전자금은 중소기업이 협력 은행을 통해 융자 대출 시, 도에서는 대출금리 일부(4%, 1년)를 지원하는 이차보전 방식으로 운용하고 있다.

 

융자 한도는 매출 규모에 따라 기업당 최대 3억원 이내로, 경북 프라이드 기업, 향토뿌리기업, 경상북도 중소기업 공동브랜드 실라리안 등 道에서 지정한 32종의 우대기업은 최대 5억원까지 융자 추천을 받을 수 있다.

 

지원기준과 취급은행, 제출서류 등 자세한 사항은 경상북도 누리집을 비롯해 시군 홈페이지,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 홈페이지, 경상북도중소기업육성자금시스템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양금희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추석특별자금 지원이 최근 경기 부진, 고금리 부담, 미국 관세 인상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의 자금난 해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도에서는 중소기업의 애로사항을 지속적으로 살펴 기업들의 수요에 맞는 시책개발에 더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포토이슈


정치

더보기

사회

더보기
경상원, 안산시와 함께 ‘경기바다 함께해(海)’ 동참…깨끗한 해양 환경 위해 임직원 참여 활발 (포탈뉴스통신)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은 해양환경 보호 활동 ‘경기바다 함께해(海)’를 지난 11일 안산시 방아머리 해변 일대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 ‘경기바다 함께해(海)’는 해양 쓰레기 문제를 해결하고 깨끗한 경기바다를 조성하기 위해 지난 2023년부터 경기도가 추진해 온 캠페인이다. 경기도와 지자체, 공공기관이 협력해 관광객이 많이 다니는 해변에서 해양 환경 보전활동을 펼친다. 이날은 경상원과 안산시가 협력해 10여 명의 직원이 안산 방아머리를 방문해 플라스틱, 폐어구, 일회용품 등 해양 쓰레기를 수거하고 관광객과 인근 상인들에게 생활 속 환경보호 실천을 독려했다. 안산 방아머리 해수욕장은 여름휴가 기간과 명절 전후로 많은 관광객들이 다녀가는 곳으로, 경상원은 이 기간에 맞춰 해양 정비 활동을 펼치며 관광객들에게 깨끗한 바다를 선물하고 있다. 경상원은 지난해 처음 ‘경기바다 함께해’ 참여 기관으로 합류 후 작년에만 시흥 오이도항, 화성 전곡항 등 총 4차례에 걸쳐 해양환경 보호 활동을 펼쳤고 그 결과 ‘2024년 경기바다 함께해(海)’ 캠페인 참여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n


경제핫이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