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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의회, ‘신뢰받는 청렴의회’실현을 위한 행동강령운영 자문위원회 위촉식 가져

 

(포탈뉴스통신) 울산시의회는 3일 오전 시의회 4층 의장실에서 ‘울산광역시의회 행동강령운영 자문위원회’ 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2023년 8월에 처음 구성된 행동강령운영 자문위원회는'울산광역시의회 의원 윤리강령 및 행동강령 조례'에 근거하여 의원의 윤리강령 및 윤리실천규범 준수와 의원의 의정활동에 공정성 · 객관성 제고를 위한 것으로, 학계․법조계․언론계․시민사회단체 등으로부터 전문성을 갖춘 인사를 추천받아 총 7명의 위원을 위촉했다.

 

7명의 위원은 김성달 전 울산남부소방서장, 한국폴리텍대학 박기웅 교수, 달빛하모니 박정희 대표, 울산중구 청소년문화의집 이죽련 관장, 경상일보 이형중 국장, 울산지방변호사회 장문수 변호사, 울산제일일보 정재환 부국장이다. 이들은 앞으로 울산광역시의회 행동강령운영 자문위원으로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위원의 임기는 2년으로 1회에 한해 연임할 수 있으며, 행동강령 위반행위에 대한 신고 접수 및 조사 · 처리, 행동강령 준수여부에 대한 점검 등 의회 자문 역할을 맡는다.

 

이성룡 의장은 “행동강령운영 자문위원회는 『신뢰받는 청렴의회』 실현을 위한 중요한 자문기관으로, 이를 통해 지방의회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제고를 위한 토대가 강화됐다”며, “청렴한 울산시의회가 될 수 있도록 자문위원님들의 다양한 조언을 부탁드리고, 위원님들의 고견을 겸허히 수렴하여 더욱 공정하고 신뢰받는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위촉식 수여에 이어 행동강령운영 자문위원회를 열어 시의회 행동강령 준수 여부를 점검하고 질의응답의 시간을 가졌다.


[뉴스출처 : 울산시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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