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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합천군 자원봉사협의회, 어려운 노인 생신상 차려드리기 실시

홀로 지내는 어르신들게 따뜻한 대화를 나누며 마음을 살펴드려

 

(포탈뉴스통신) 합천군 자원봉사협의회는 9월 2일 대양면과 쌍책면을 시작으로 9월 13일까지 관내 전 읍·면에서 ‘어르신 생신상 차려드리기’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홀로 지내는 어르신 각 읍면별 40여 명을 대상으로 읍면별 자원봉사자 10여명이 함께참여해 정성껏 준비한 생신상을 차려드리고 함께 식사를 나누며 따뜻한 정을 전할 예정이다.

 

매년 이어지는 이번 행사는 단순한 생신상 차림을 넘어, 지역사회가 함께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드리고 존경을 표하는 ‘효(孝) 나눔 실천’ 활동으로 의미가 깊다.

 

행사에는 김용철 합천군 자원봉사협의회장을 비롯해 각 읍·면 자원봉사회 회장 및 회원, 정순옥 정심회장, 이정임 여성단체협의회장, 지역 인사들이 함께해 어르신들의 생신을 축하드리고 만수무강을 기원할 예정이다.

 

김용철 회장은 “회원들이 정성을 다해 준비한 생신상이 어르신들께 작은 위로와 기쁨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합천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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