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지난 7월 시작된 홍천군 이장연합회의 세종시 릴레이 홍보활동이 어느덧 10번째를 맞이했다. 10번째 주자인 영귀미면 이장협의회는 홍천군민의 유치 염원을 안고 용문-홍천 광역철도 유치 릴레이 홍보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정진화 협의회장, 윤남섭 부회장, 허남우 이장, 추성일 이장, 김길수 이장 등이 참여해 세종정부청사 공무원을 대상으로 용문-홍천 광역철도 유치 필요성과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를 촉구했다.
이번 홍보에서는 부채와 마스크팩을 비롯한 홍보물품과 영귀미면에서 직접 생산된 인삼즙과 사과즙을 배부하여, 홍천의 특산품을 널리 알리고 홍천군민의 100년 염원을 전달하려 노력하는 등 눈길을 끌었다.
정진화 영귀미면 이장협의회장은 “용문~홍천 광역철도는 지역 균형발전과 홍천군 미래번영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사업”이라며, “홍천군민 모두가 한 마음으로 뜻을 모은다면 반드시 성과를 이뤄낼 수 있을 것” 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특별자치도 홍천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