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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민의 한여름 밤 문화충전소, ‘고양 돗자리영화제’ 성황리 개최

29~30일 양일간‘E·T'.‘인투 더 월드’ 상영…가족 단위 관람객‘북적'

 

(포탈뉴스통신) 고양특례시의 대표적인 여름가족축제인 ‘고양 돗자리영화제’가 여름의 끝자락인 29~30일 양일간 고양어울림누리 어울림광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고양돗자리영화제는 올해로 9회째를 맞는 고양특례시민을 위한 무료 야외영화제로서 고양영상미디어센터를 운영하는 고양문화재단이 주관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저녁과 야간시간에 가족 단위 시민관람객이 즐길 수 있는 야외 영화 상영과 부대행사로 꾸려졌으며, 약 1,000명의 관람객이 방문한 것으로 집계됐다.

 

영화상영 전에는 고양시 거리예술공연의 자랑거리인 ‘고양버스커즈’의 대표적인 단체들이 행사장을 찾아 음악과 마술 등 다양한 사전 공연으로 시민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했다.

 

‘고양돗자리영화제’ 상영작은 스티븐 스필버그(Steven Spielberg) 감독의 걸작 ‘E·T’(29일)와 애니메이션‘인투 더 월드’(30일)로, 부모들과 자녀들이 한자리에 어울려 추억을 나누며 즐거워하는 모습들이 곳곳에서 목격됐다.

 

특히 애니메이션 '인투 더 월드'(Into The World)가 상영된 30일에는 토요일 저녁 특성상 더 많은 관람객이 운집해 성황을 이뤘다.

 

한편‘고양돗자리영화제’ 이후에도 대표적인 글로벌 거리예술축제인‘2025 고양호수예술축제’가 오는 9월 26일(금)부터 28일(일)까지 진행되며, 환상적인 불꽃드론쇼와 국내외 거리예술단체의 다채롭고 풍성한 공연들이 펼쳐질 예정이다.


[뉴스출처 : 경기도 고양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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